여수 낭도... 남쪽 끝에 있어서 평소에 가기 쉽지 않은 곳 캠핑톡을 통해 알게된..."섬이라니, 좋잖아요"의 저자 @아볼타님이 디렉팅하는 섬여행 이벤트 버스 + 배 편으로 가는 이동이 매우 힘들것으로 예상되어 고민고민하다가딸아이도 이제 중학생이 되었고 앞으로는 캠핑에 동행하는것이 예전처럼 수월하지 않을것으로 생각하여 조금 무리다 싶지만 강행하기로 했다. 울 딸아이와의 중학생 첫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오랜 캠우인 @라나 & @코난 커플도 함께 한다하여 다행 토요일 0시 30분에 버스가 출발한다하여 금요일 밤늦게 미리 출발 군바리 커플 패션으로 부녀 백패킹 패션의 완성 ㅋㅋ 가는 동안 여기저기 이런저런 사진들을 찍는다. 아직은 마냥 설레이기만 하는 장거리 백팩여행 너무 일찍 도착하여 오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