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직전, 주말을 틈타 다녀온 강원도 부라보캠프. #금요일정말 오랜만에 금요일 일정을 조정하고 일찌감치 캠핑장에 도착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 넓고 시원한 명당자리를 우리의 자리로 잡을 수 있었음. 밤에는 부라보바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늦은 시간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들 #토요일해가 뜨는 방향에서 적절하게 아침해를 피할 수 있게 빵카 구성을 할 수 있었지그늘 아래 시원하게 늦잠도 잘 수 있었어. 계곡 따라 바람 불고, 물소리 들리는 자리에서 캠핑하며 진짜 여름을 맞이했다.캠핑장에 온 아이들은 계곡에서 물놀이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른들은 나무 그늘 아래서 차 한잔.모두가 느긋하게 각자의 방식으로 힐링한 시간이었지.캠핑장 바로 옆 계곡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