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봉달리크루&안녕캠핑 연합 벙캠을 추진하고함께했던 사람들이 너무 좋았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다시 또 추진!!!양양까지 멀기도 하지만 그렇게 또 달려간다. 그때처럼 또 다같이 모이고.. 마냥 즐거운 일만 있었던것도 아니고황당한 오해도 있었고기분도 그리 좋지 않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지난번에도 먹고사는 일때문에 먼저 철수할 수 밖에 없었고이번에는 아버지가 응급실에 실려가시는 바람에 먼저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먹고사는 일때문에가족의 생사가 걸린 위급한 상황때문에어쩔 수 없이 먼저 가야하는 일도... "책임감"이라는 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