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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2025.1227~28 파주 화석정 캠핑장 - parkcamp

이번 캠핑은 오래된 캠우인 parkcamp 멤버들과 함께 하는 캠핑크리스마스 주간에 하기로 오래전에 약속된 아이들 위주의 캠핑부라보캠프에서는 크리스마스캠핑 행사를 치루는 날인데, 어쩔 수 없이 불참이야기가 다 되고 정리해서 이렇게 진행하는것이긴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이번 캠핑을 하는 화석정캠핑장에는 봉달리크루 멤버인 @고스트님이 장박을 하고 있어서 잠시 조우함 ㅎㅎ 대입 시험이 모두 끝난 상황이라 아이들 모두 참석정말 오랜만에 아이들 모두 함께 하는 캠핑으로 나름 의미있는 이번 캠핑 초등학생 어린 시절부터 매년 함께 캠핑을 해온 오랜 친구들 ㅎㅎ비록 연에 한번 두번 볼까말까 하지만 함께하면 너무 좋은 아이들 벌써 아이들이 곧 성인이 된다니 ㅎㅎ세월이 참... 그동안 parkcamp과 함께 했..

아웃도어/캠핑 2026.01.12

[#505] 2025.12.24~25 연천 원두막 카페 - 부부클캠

3회 연속 연천원두막카페 캠핑 ㅎㅎ@봉순씨는 이곳을 좋아하더라.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있고, 카페도 있고, 뷰도 좋고, 집에서 멀지도 않고 ㅎㅎ무엇보다도 캠핑장이 가지고 있는 입퇴실시간 준수 및 기타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없다는 것거기에 편의시설에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눈도 내리고 쌓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둘만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었고,나는 나름 영상촬영을 편하게 할 수 있었던 시간 ㅎㅎ 아주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적당한 시간에 여유롭게 짐싸서 철수 점심식사는 연천 맛집 "어락"에서 https://kko.to/IGtXXJxWH3 어락경기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861번길 49map.kakao.com 이번 캠핑의 풀스토리는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을 보시라!https:/..

아웃도어/캠핑 2026.01.12

[#504] 2025.12.20~21 연천 원두막 카페 - 어쩌다 벙캠

원래는 부라보캠프에서 크리스마스 캠핑이 계획되어 있었으나,부라보캠프의 일정계획 변경으로 취소되고지난주에 다녀갔던 연천 원두막카페를 다시 찾았다. 그러다보니,부라보캠프에 함께 하려고 했던 크루멤버들이 이곳에 모이게 되었고 ㅎㅎ 우리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또 함께하게 되었다는... ㅎㅎ 우리가 함께하면 빠질 수 없는 시간 ㅎㅎ(옆 빵카에서 박수쳐주더라...) 마지막날까지 거하게 술마시고 잠들어있는 두 크루를 남겨둔채..다른 멤버들은 모두 철수 ㅎㅎ 함께하는 시간 좋구나

아웃도어/캠핑 2026.01.12

[#503] 2025.12.13~14 연천 원두막 카페 - 오 좋다

어유지리 노지근처에 캠핑을 할 수 있는 카페 생겼다는 정보를 얻었다.이야기를 들은지는 꽤 되었는데, 가보자고 하고서는 못가봤던 장소간만에 @봉순씨와 둘이서 부부캠핑으로 가볍게 다녀올 생각으로 찾아간 곳연천 원두막카페우연히 만나기를 매우 자주 하고 있는 @바밤바님과 ㅎㅎ @답설님 일행들을 만남 ㅎㅎ 마침 눈도 내리고 겨울캠핑하기 딱 좋은 날씨 ㅎㅎ 원두막카페는 현재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무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커피 등의 음료와 빵을 자율 구매하여 시설이용을 하는 강제하진 않지만 자연스럽게... LNT 후방 멀티어닝룸과 루프탑텐틀를 결합하고, 어닝룸에 난로를 통한 난방으로 루프탑 텐트 난방을 함께하는 실전 테스트!결과는 만족스러움. 아주 따뜻했다 ㅎㅎ @바밤바님과 @답설님 일행들과 즐거운 수다시간도 함께하..

아웃도어/캠핑 2026.01.12

[#502] 2025.11.28~30 연천 사유지 캠핑

지난번 연천 노지캠핑을 다녀오고 나서도 그 여운이 계속 남아 있었다.딱히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그냥… 같이 있었던 시간이 좋았다.(지난 이야기: https://ilhoko.tistory.com/entry/499-2025110709)사람 없는 곳에서, 우리들만 존재하던 시간 이번 캠핑은 @답설님 초대로 시작됐다.사람 없는 연천의 사유지,그리고 지난번 함께 했던 멤버들에 더해 @윤의 여사친 두 분이 합류했다.멤버가 늘었다기보다, ‘온도가 바뀌었다’는 표현이 맞겠다. 사유지는 이상하게도 공기가 다르다.캠핑장처럼 규칙이 보이는 공간도 아니고,노지처럼 ‘언제 누가 올지 모르는’ 긴장도 없다.그 경계에 서 있는 느낌.그리고 그 경계 안에서는,정말로 우리들끼리만 존재한다. 차를 세우고, 자리를 잡..

아웃도어/캠핑 2026.01.09

[#501] 2025.11.21~22 실미도유원지 부부 캠핑

이번 캠핑은 “캠핑을 했다”라고 말하기엔 너무 짧았다.밤늦게 도착했고, 세팅은 거의 없었고, 정말 간단하게 야외취침 + 간단식사 정도로 끝났다.그런데도 이상하게… 이런 밤이 오히려 더 선명하게 남는다.아마, 내가 매주 캠핑을 하게 되는 이유가이런 짧은 캠핑 안에 더 압축되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늦게 도착했다. 텐트가 아니라 “오늘 잠”을 만들러 온 느낌.불 피우고 요리할 체력은 없었다. 그래서 간단하게.오늘의 세팅은 최소. 최대한 빨리 누워서 쉬기로 했다.이날은 즐길 거리를 만든 게 아니라그냥 “밖에서 잠을 자는” 것을 목표로 했다.이런 밤엔 오히려 캠핑이 더 단순해진다.장비가 줄어드는 만큼, 생각도 줄어든다. 나는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어릴 때부터 쭉 그랬고, 어떤 날은 코 때문에 잠이 깨고어떤 날..

아웃도어/캠핑 2025.12.30

[#500] 2025.11.15~16 가평 아지트 캠핑장 - 쀼 캠핑

이번 캠핑은 시작부터 결이 달랐다.노지도 아니고 탐사도 아니고, 오버랜딩 감성도 잠깐 내려놓은 날.“캠핑장 캠핑”을 하기로 했고, 그 약속 상대는 지난번부터 이야기가 오가던 @프리버드 @꼬꼬캠핑 부부였다.쀼 = 부부.그 말 하나에 이번 캠핑의 분위기가 다 들어있었던 것 같다.서로가 편한 템포로, 서로가 원하는 방식으로.그리고 무엇보다… 무리하지 않는 캠핑.누가 봐도 “편하게 쉬라고 만든 자리” 같은 느낌. 오늘은 ‘가야 해서 가는’ 캠핑이 아니라 ‘보고 싶어서 가는’ 캠핑. 부부끼리 모이면 신기하게도 설명이 줄어든다. 서로의 템포를 이미 아니까.캠핑장 캠핑은 ‘할 일’이 줄어든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늘어난다. 오늘은 그 안정감이 필요했던 날이었다. 천천히 시작하는 아침. 이것..

아웃도어/캠핑 2025.12.29

[#499] 2025.11.07~09 연천 노지 캠핑

한탄강 지난번 탐사에서...“여기 괜찮다” 싶었던 포인트가 하나 있었다.그날은 탐사였고, 이번은 실전이었다.혼자 확인해둔 곳에 크루 멤버들을 모아서 같이 들어갔다.노지는 결국, 사람이 많아질수록 운영이 중요해진다. #첫째날 오랜만에 모이는 얼굴들. 시작부터 이미 분위기였다. 멀리서 봤을 때 “캠핑장처럼 보이지 않게”가 목표였다. 불멍은 늘 옳다. 특히 사람 많을수록 더 조용해진다. # 둘째날 밤엔 말이 줄고, 물소리만 커진다. #마지막날 노지는 자유롭다.하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자유는 쉽게 ‘민폐’가 된다.그래서 이번엔 시작할 때 기준을 딱 맞췄다.쓰레기: 각자 봉투 + 마지막에 한 번 더 수거주차: 비상차량 지나갈 길 확보흔적: 아침에 “왔던 흔적”이 남..

[#498] 2025.11.01~02 연천 노지탐사 - 한탄강 유원지 캠핑

노지는 늘 그렇다.“여기가 맞나?” 하는 불안이 지나가면, 그제야 풍경이 시작된다.이번엔 연천. 한탄강 유원지 쪽을 따라 노지를 탐사했고, 하루를 머물렀다. 노지는 입구에서 이미 절반이 결정된다.물 가까이 붙되, 넘치면 바로 위험해지는 자리.여기서 중요한 건 “내가 편한 자리”가 아니라 “흔적 없이 나갈 자리”였음. 다른 장소들도 열심히 찾아봄.흔적이 없으면, 탐사는 성공이다. 최종적으로 박지는 한탄강 유원지로 결정했다. 탐사한 노지들은 나중에 크루들 여럿 모아서 함께 가기로 하고 일단 안전하고 편안한 박지를 선택 지난번 부라보캠프에서 받은 경품들 사진 촬영도 하고 ㅋ 우리들만의 짧은 캠핑을 시작 소.. 소고기 한탄강은, 물이 있고 바람이 있고 사람도 많고…

[#497] 2025.10.25~26 강원도양양 부라보캠프 - 할로윈캠핑

10월 말의 공기는, 여름 캠핑의 잔상을 완전히 지워버릴 만큼 선명하였다.낮에는 아직 따뜻한데, 해가 넘어가면 손끝이 먼저 계절을 알아차리는 그 시기. 딱 그 타이밍에 양양으로 향했다. 목적지는 부라보캠프. 그리고 테마는 할로윈.사실 캠핑을 하면서 “행사”를 챙겨 다니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이유가 있었다.부라보캠프는 공간이 가진 분위기도 좋지만,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장면이 유독 또렷하게 남는 곳이다. 누가 무슨 장비를 썼는지보다, 누가 어떤 표정으로 웃었는지가 기억되는 곳. 할로윈 파티는 그 장점이 극대화되는 날이기도 했음. #1 출발 – 양양으로 가는 길은 이미 여행이었다양양으로 가는 길은 늘 좋다.하늘이 유난히 높고, 바람이 맑고, 어느 순간부터 바다 냄새가 섞여 들어온다. “아, 왔구나” 하..

아웃도어/캠핑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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