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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2024.10.05~06 무의도 길바닥 차박 노숙

오랜만에 오클리썬과의 시간..저녁시간을 달려무의도를 관통하는 어느 길바닥에서 자리를 폈다.낚시대라도 있으면 던져보고 싶은 그런 바닷가였으나우리가 가진것이라고는...  두 사람이 하는 캠핑아무도 끼어들지 않고 오직 두사람과 캠핑에만 집중을 쏟는 시간  우리야 뭐.. 술과 먹을것 ㅋ그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그것들에 집중ㅋ  꽤 오랜시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이제 곧 있을 고아웃 오버랜딩존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과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와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오버랜딩을 즐기며 지낼것인가에 대한 의미있는 고찰 언제왔지?....고양이 녀석   일요일 아침이면 늘 교회를 가는 오클리썬은  차를 나가기 좋게 돌려놓았고.우리는 곧 잠을 청했으며...  아침에 눈을 떠보니...어느새 ..

[#434] 2024.10.03~04 장박세팅 지원 캠핑

봉달리크루 여성멤버들의 큰언니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이라고 쓰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읽는다.) 제시카님의 장박세팅을 도와주기로한 날 개천절 하루 징검다리 휴일이지만 어디론가 떠나는 차들로 도로는 꽉 차있어서 생각보다 장박지까지 가는데 시간이 쫌 걸렸다.  제시카님의 장박지는 검단산 인근에 있는 캠핑장으로비교적 좋은 시설과 환경으로 구성장박 장비를 이사하듯 트럭으로 가져오는 클라스...그래서... 빡시게 세팅할 수 밖에 없...  제시카님과 미키형+미키형 딸래미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함. 이거슨 제시카님 스타일장박지도 아기자기 멋스럽게 꾸며역시 제시카님 답구나.. 싶은. 도와줘서 고맙다고 많은 음식으로 보답을 해주심 ㅋ  자주 놀러오라고 하셨으니... 자주 놀러가겠습니다!ㅎㅎㅎ

아웃도어/캠핑 2024.10.22

[#433] 2024.10.01 감악산 오버랜딩 - 줍줍

막혔던 감악산 잣나무숲이 열렸다는 소문이 있었지만..그것은 역시 소문에 불과했고....우리는 (나 @봉달 + @부라보) 오버랜딩크루답게 새로운 스페이스를 찾아 탐험해보기로 함아마 이날 감악산 임도길 전체를 다 돌아보지 않았을까 싶다....   봉달리크루 멤버인 @히봉 님과 조인하여 적다한 스팟을 찾았으나.  보기 흉한 불빵과 쓰레기들이 보여 즉석에서 "줍캠"  장소를 옮겨 @부라보가 알고 있는 스팟으로 가보니... 이건 뭐...대tothe박 당일치기 오버랜딩이었지만.힐링의 시간

[#432] 2024.09.27~29 충북 옥천 - 조선추노꾼 구독자 정모

오버랜딩 크루 유튜버 "조선추노꾼"  (https://www.youtube.com/@roughexpedition1704)자연환경과 경치, 자동차가 이동하는 경로를 위주로 오버랜딩을 즐기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오버랜딩크루!오버랜딩 크루/유튜버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팬덤을 유지하고 있고 그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아서 분란 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멋쟁이 크루오프로드 등 다소 위험한 험로를 자주 다니다 보니 안전 및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강력한 리더쉽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크루로 약간은 폐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이들 크루에게는 그것이 적절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유사한 해외 유튜버사이트는 TSTN (https://www.youtube.com/@TheStoryTillNow)해외의 다양하고 웅장한 자연경관을 담아..

고아웃 오버랜딩존 예매 안내

#KoreaOverlanding in 18th GOOUT   #티켓구매(인터파크)https://travel.interpark.com/tour/goods?goodsCd=24101130906 (모토캠핑존)" data-og-description="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전문 캠핑 페스티벌" data-og-host="travel.interpark.com" data-og-source-url="https://travel.interpark.com/tour/goods?goodsCd=24101130906" data-og-url="https://travel.interpark.com/tour/goods?baseGoodsCd=AAA1385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

아웃도어 2024.09.25

[#431] 2024.09.20~22 춘천 더시크릿가든 캠프지라운드 세이굿바 - 함께해서 즐거웠나요?

봉달리크루 세이굿바 번개지난번 양양 서피비치 세이굿바에 했던 약속춘천에서의 세이굿바에 봉달리크루 모임이번에는 게스트 초대가 많아서 크루반 게스트반  항상 1등으로 도착하시는 @제시카님과 어닝 연결하여 기본 자리를 잡았다. 예보는 아주 소량의 비가 올것 같은 예보였으나정작 비는 제법 내린다 싶은 만큼 내림. 더더우기 배수가 잘 안되는 캠핑장 바닥에 캠핑장비 및 모두다 엉망진창그러나 우리는 캠퍼!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이굿바 자리로 이동늘 그렇지만 세이굿바는 즐겁고취해있으며이야기가 넘쳐난다. :-)   다음날...밤새 쏟아지던 비는보슬비로 바뀌고...오후에는 맑을 예정 우리는 바닥에 물이 빠진곳으로 메인 빵카를 다시 구성하였고 하나둘씩 크루와 게스트들이 도착하여 작은 봉달리 빌리지를 이루었다.   언제나 그..

아웃도어/캠핑 2024.09.25

[#430] 2024.09.15~17 여주 어느 노지 어쩌다 조인 캠핑 - 1박3일 노지캠핑

추석연휴 마땅히 캠핑계획도 없었던 차에 안녕캠핑 대장님 @지블리님을 통해 봉달리크루 멤버이신 @미키님이 안녕캠핑 여주모임에 어쩌다 조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제시카님도 시간이 괜찮다고 하시어 함께 출동!!나는 안녕캠핑에도 가입되어 있는 정회원이라 ㅎㅎ 좋은분들 많이 알고 있음  밤새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하고다음날은 땡볕아래 아무것도 안하고... 혹은 못하고...그저 지친 강아지처럼 헥헥 거리고 있었음. @제시카님의 애견 @재식이와 셀카놀이 철수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차체가 뜨거워 손을 댈수가 없더라...다른 분들도 각자의 빵카에 들어가서 오침어쩌겠나.. 야침 깔아놓고 쉬어야지 바로 옆에 빠지가 있어서 구경감.물가라고 여기는 시원했음.보드타고 놀고 싶긴했으나.. 그냥 참음... 드디어 해가지..

[#429] 2024.09.13~14 양주 광백저수지 - 바쁜 무박2일

애초에는 봉달리크루 4인.. 나와 부라보, 오클리, 머더요 이렇게 모여서조금은 의미있는 캠핑체험행사에 참여하기로 했으나...이러저러한 이유로 무산되어 우리까리 광백저수지 오지에서 캠핑을 하기로 함.간만에 부라보와 데이트(?) =_= 목적지에 가기전에 캠핑용품 매장에 가서 영상을 함께 찍자고 하여 함께 감.간만에 캠핑용품들 구경도 하고  가는길에 LNT OVERLAND에도 들러 반가운 구찌&미쉘님도 만나고좋은 분들은 만나면 항상 기분이 좋음 ㅎㅎ  일산의 어느 제빵소에 모여 부라보TV RESUME 만들기도 하고 ㅎㅎ   머더요 혼자 세팅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서 빠르게 정리하고 캠프에 합류하지만, RESUME 작업은 지속되었다는거 ㅎㅎㅎ 부라보와 나는 새벽 아주 이른... 깜깜한 시간에 먼저 철수하고오클리썬과..

[#428] 2024.09.06~08 랭글러 매니아 전국정모

간만에 울 딸래미와 함께하는 여행네이버카페 "랭글러매니아" 정모라서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애마함이 있지만 어쨌거나 우리딸과 함께할 수 있어서 뜻 깊었던 여행이 아닐 수 없다.[딸래미와 사진찍고 싶어하는 아빠와 사진에 얼굴을 보이기 싫은 딸래미]  봉달리크루 멤버 중 랭글러 오너 셋이 함께 참가, 늦은밤에 도착하여 나란히 주차한 모습 랭매 클라스 답게 용평리조트를 숙소로 배정하여 콘도안에서 캠핑을.... 쿨럭 랭매 전국정모는 동호회 카페 클라스를 넘어선 지프 자체 행사 같은 느낌이랄까 업체 부스 및 관련된 볼거리도 괜찮았고 주차장은...  주차장이 아닌 그냥 랭글러 행사장 같은 느낌각양각색의 수백대의 랭글러가... ㄷㄷㄷ   유명하신분들도 만나 기념사진도 찍고 ㅎㅎ(좌측부터  유튜버 야전삽 짱재님, 랭매 인..

카테고리 없음 2024.09.19

[#427] 2024.09.03 서해의 어느섬 어떤 솔캠

#1. 감정나는 내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내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니 타인의 감정에 공감도 쉽지 않다.다만 감정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용하는 것인지 공부하고 공부하여 감정중심의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와 선을 지키면서 그들과 대체로 잘 지내는 편이다.가끔씩 내 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겠고 헷갈리때가 있다.이때에 나는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그것이 무엇인지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특히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감정적 피드백을 받았을 때 상대방의 감정과 그걸 받은 내 감정 모두가 어렵기 때문에 두배로 에너지를 쓰게 되는 것이다.그래서 나는 감정이 단순한 사람들이 편하다. 또는 단순한 감정만을 교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좋다.내가 좋아서 나에게 화를 낸다는 사람들은 정말정말 어렵다.#2. ..

카테고리 없음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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