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11

[#review] 맥스 라떼 버너

가스안전 캠핑안전을 모토로 걸고있는 맥스(맥썬)에서 아주 이쁜 가스 버너가 나왔다. 그 이름은 “라떼”초기에 가성비를 우선으로 하기에 조금은 투박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해왔던 맥스이지만 요즘 트렌드를 따라 감성감성한 디자인으로 제품들을 만들기 시작 필자는 맥스와의 오랜 인연으로 이번에 라떼 제품을 제공받아 리뷰를 해보게 되었는데 그 첫 느낌은… 오~~ 깔쌈한데? 이런 느낌 예전 제품들의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보다 훨씬 이쁘고, 주로 캠핑에서 사용하다보니 이동간에 케이스가 파손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나 이번 제품의 케이스는 재질 자체가 잘 깨지지 않는 재질(경질)이라고 하더라 색상 배합 좋고!! 나의 오지캠핑과 어울리는 배색과 휴대하기 적당한 크기 폭발방지 맥스부탄에 걸맞게 안전장치가 있는 버너 자석식 안..

아웃도어/장비 2024.01.31

[#383] 2024.01.26~27 연천 한탄강 오지 - 퇴근박

금요일에 약속이 없을땐 퇴근박으로 1박2일 일요일 하루는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로 만드는게 나름 패턴이 되었다. 이번주도 별다른일 없는 금요일이았기에 와이프와 둘이 GOGO 이제는 애들이 많이 커서 이런 시간을 어렵지 않게 보낼 수 있음도착한 곳은 한탄강 인근 노지 (오는길에 어유지리에 들러봤는데 막아놨더라..) 도착한 시간도 늦고 텐트 올리고 잠 일주일만에 숙면 야외취침 = 숙면 캠퍼라면 이 등식에 동의할것이다. 눈뜨고 맞이하는 자연의 모습이 상쾌한 기분의 기상을 완성시켜줌 쉘터 대신 바람막이만 설치했다. 영하의 날씨이긴 하나 햇살이 따사로워 체감온도는 그리 춥지 않았다. 바람도 1ms 정도의 살살 부는 바람이라 거의 느끼지 못함 한가로이 여유로운 시간 생존에 직접적인 상관없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

[#378] 2023.12.16~17 연천 한탄강 유원지 극동계 1박 부부캠핑

영하 13도까지 내려간 급 추위 이제 정말 겨울이구나 싶은 날씨 지난주만해도 야외에서 놀만했는데 이번주는 쉘터안에 쳐박혀있어도 ㄷㄷㄷ 바람이 불어 쉘터가 잘 버티지를 못함 텐트를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 티피텐트 가져올걸 난로 화력 좋은거 챙겨올걸 등등 그래도 무시동히터 + 전기요 덕에 잠자리는 따뜻하게 챙겼는데 밖이 추우니 나가기가 싫은게 방구석에 지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다음날 오전 따뜻한 잠자리에서 늦잠 푹 자고 일어나 꽁꽁 얼어있는 세상과 만남 뭐 그래도 엊저녁에 대부분의 짐들을 정리해놔서 편하게 철수 거친상남자의 외모에 부드러운 카스테라같은 속을 가졌다는 “봉달리안” 콜록 연천에 오면 꼭 들르게 되네 생선구이 맛집 어락 역시 난 락이 좋다

[#341] 2023.04.08~09 한탄강 유원지 - 7421 크루캠

간만에 형들과 나섰다. 70년대 초반생들로 이뤄진 무리 우리들멀지않고 익숙한 한탄강 유원지에 자리잡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즐기고 힐링하고 있었지 먹고 마시고 놀다보니 어느새 밤 늘 그렇지만 오지에서의 밤은 그림속에 들어와 놀고있는 느낌 그 기분을 느끼는것으로 분비되는 도파민 마음편히 쉬면서 분비되는 가바 맑은 공기로 호흡하며 숙면한 다음날 아침 남은 휴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찌감치 철수하고 우리는 그렇게 또 추억샷을 남겨본다.

[#338] 2023.03.17~18 한탄강 유원지 솔캠 - 270어닝 테스트

이번에는 270어닝을 추가하였다. 루프탑텐트와 같은 브랜드인 가이아 제품 내가 생각하는 최적의 오버랜딩 세팅을 위해 하나씩 맞춰가는 중 테스트를 위해 멀지않고 익숙한 한탄강 유원지에 나옴 오랜 캠우인 길가온 엉아가 놀러와 시덥잖은 농담과 쓸데없는 이런저런 이야기로 썰전을 나눔 누가 그러던데 무슨 심리학교수가 친구라는게… 시덥잖은 소리 너 콧구녕이 나팔꽃닮았다. 입술 모양이 똥꾸멍같다. 등 이런 이야기 나누고 지내는게 친구라고 살아보니까 그말이 맞는거 같네 아침에 눈뜨고 문을 딱 열었을때 보이는 경치 맑은 공기와 함께 느끼는 오지의 편안함 어제는 한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많은 캠퍼들이 들어왔구만 뭐 별로 펼친것도 없으니 짐들도 그냥 차에 척척 실어올리면 끝 셀카도 대충 찍어서 올리면 -끗-

[#223] 2019.01.18~20 철원 얼음트래킹 - parkcamp 동계캠핑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parkcamp은 화천 딴산유원지산천어축제에 참가해왔다. 2015/01/26 - [아웃도어/여행기] - [#49] 2015.01.24~25 화천 딴산유원지2016/01/12 - [아웃도어/여행기] - [#94] 2016.01.09~10 화천 딴산유원지 - 산천어축제2017/01/23 - [아웃도어/여행기] - [#139] 2017.01.13~15 강원도 화천 딴산유원지2018/02/09 - [아웃도어/여행기] - [#182] 2018.01.05~07 화천딴산유원지 오지캠핑 - 해마다가는 산천어축제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의 딴산유원지... 하지만 이번시즌에는 좀 다르게얼음트래킹을 하는것으로 동계 캠핑 액티비티로 정했다. ​A ㅏ ... 빙벽얼음판얼음판빙벽 동계캠핑의 필수요소랄까.....

[#211] 2018.09.14~16 연천 한탄강 오지 캠낚

새로운 장소 경험해보지 못한 장소에 대한 새로운 경험 이번에 다녀온 여행지는 예전에 찾았던 한탄강 인근의 오지가 막혀버리는 바람에 새롭게 알게된 포인트다. 몇몇 낚시꾼들은 이미 알려진 포인트인듯 한데 물고기가 많이 잡히지 않는지 낚시꾼들도 몇 보이지 않는다. 밤에 도착하여 어둠이 깊게 내렸지만 구름이 가득하여 별도 보이지 않는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캠우들은 parkcamp의 대장님과 송파구 사는 69년생 형들 간만에 함께하여 술한잔 함께 나누는 시간 parkcamp 대장님은 요리하는것을 좋아한다. 자신이 만든 요리를 캠우들이 맛있게 먹는것 자체를 좋아하기에 요리를 힘들어하지 않는다. 다른이들을 타박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요리를 캠우들이 맛있게 먹는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렇게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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