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딩 5

[#225] 2019.02.02~04 휘닉스파크 스키보드 캠프 with parkcamp

오랜 camping crew 인 parkcamp 이번 여행의 숙박은 camping이 아닌 방법을 택했으니 그것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snow sports를 즐기는데 있었기에 가장 합리적 숙박이 될 수 있는 휘닉스파크 콘도를 잡는것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18/19시즌의 마지막 스키/보드 여행 parkcamp에서 캠핑이 아닌 여행은 처음인지라 게다가 스키/보드 캠프도 처음인지라 다들 한껏 들뜬 기분으로 여행을 함께했다. ​​콘도 숙박으로 얻는 편안함과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느끼는 즐거움 그리고 한겨울에 즐기는 워터파크도 우리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 가끔은 이렇게 캠핑이 아닌 여행으로도 함께 하자면서... 이번 여행은 fin

[#143] 2017.02.10~12 장박지에 캠우들이 방문하다 ::장박 열두번째주

​지난번에 다친 다리가 아직 낫질 않아서이번주에도 보드는 못타는 상황 ㅠㅠ이러다가 남은 시즌 내내 못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어쨌거나 보드를 못타게 된김에 정말 오랜만에 강촌 일대를 좀 돌아보면 어떨까 생각하고실천에 옮김 아.. 그 오래전 놀러왔던 강촌 모습 그대로구나...​날씨만 춥지 않으면 자전거라도 타고 강변길로 나서고 싶은 심정 좀 걸었다 싶으니 추워서 근처 커피숖에 들어가 와플과 커피로 뱃속을 달래본다.(춥다더니 아이스크림 와플이라니..) 한참을 커피숖에서 수다떨고 있는데스키장에서 즐겁게 보드타고 놀고있는 일행들한테서 카톡으로 사진이 날아온다. 아 표정이 즐거워 보이는구나 흥(사진에는 전날 놀러온 캠우 @진정힐링^^ 님과 그의 아들 재원이가 있음)​ 뭐 이건 무슨 컨셉이라고 찍은겅미? 아.. 춥..

[#142] 2017.02.04~05 장박 마지막달의 첫째주::장박 열한번째주

시간은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 것인가...석달의 장박도 이제 마지막달이다.(장박과 보드시즌이 4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 게다가..나는 ​지난번 스노보딩때 종아리쪽 힘줄을 다쳐서..이번주에는 보딩을 할 수 없는 상황 ㅠㅠ벌써부터 뭔가 큰 아쉬움이 밀려온다... 보드를 탈 수 없는 이유회사에 일이 많은 이유그래서 몸이 피곤한 이유그런 몇가지 이유에 이번 캠핑은 1박만 하기로.. 토요일 오후 장박지 도착 덕분에 장박지에서 노닥거리는 시간이 더 많이지고...(사진속에 얼굴 표정은 대체 왜 저런거냐...) 불멍에 커피한잔여유로운 시간도 즐겨본다.​ ​불 본김에 닭봉도 좀 구워보고;; 양념된 닭봉이라 다 태워먹었;;; 그동안 보드타고 노느라 바빠서 정리 못했던침낭도 털고장비도 정비하고노닥노닥 수다수다 다리가..

[#138] 2017.01.06~08 초보보더들 중급코스 정복!!::장박 일곱째주

벌써... 계획한 장박 중 1/3이 지나버렸다. (이러다 금방 봄 오겠네...) 주로 오지로 다니던 우리가족 유난히 2016년도에는 캠핑장으로 다녔는데 이번 겨울 장박으로 정점을 찍어버렸구만... 예년에는 겨울에도 오지캠핑을 즐기는지라 장박은 할일이 없지않을까 했는데 아이들 시즌 스노보딩으로 장박을 하게되었네... 처음 시즌권과 장박을 계획했을때는 평일에도 종종 보드캠핑을 즐길 생각이었다. (회사에서 강촌까지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역시나 연말연시에는 회사일이 많고... =_= 보드캠핑은 주말을 기다려 즐길 수 밖에... 평일의 마지막날인 금요일 출근길에 건너는 지하철 당산철교에서 보는 아침햇살이 왠지 평일이 끝남을 아쉽게 느끼게 한다. (아... 왜냐?) 사장님인 @코난은 일찌감치 먼저 가서 쒼나..

[#137] 2016.12.30~2017.01.01 신년 맞이 캠핑::장박 여섯째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사실.. 신년 캠핑으로 계획하지 않았었다. 인스타그램을 보니.. https://www.instagram.com/p/BO0wlqpgbEK https://www.instagram.com/p/BOzpXP4jAeV https://www.instagram.com/p/BOvy_1xFcBq 다들 새해 일출을 보러 산에 올라갔더라는... 장박지 옆에 굴봉산이라도 올라가서 비박하고 일출을 볼것을... 아쉬웠단 점.. 내년에는 잊지않고 신년 비박 & 해맞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해본다. 아마 우리는...신년이 밝는거에 의미를 두지 않고평소처럼 캠핑을 즐긴듯 캠핑을 하다보니 ​자고 ​​놀고 ​먹고 ​멍때리고 ​그렇게.. 2016년의 마지막을 보낸다. 새아침2017년 1월 1일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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