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바위 3

[#454] 2025.01.01 용유도 노지 캠프닉

@험머랑이 생일이라고 생일벙캠프닉을 쳤다.애초에는 실미도 유원지에서 모이고자 했으나새해 첫날이라 엄청 많은 차들이 섬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행선지를 바꾸어 용유도 길바닥 노지로 향했다. 사실 이곳은 길가에 있어서누구라도 지나가다가 진입할 수 있는 장소이지만, 그렇게 잘 하지 않는다.왜냐하면 차가 빠지니까...그렇게 @오클리썬의 차도 빠져서 고생고생을..  적당히 빠지지 않을 위치에 세팅을 하고... 빵카 밖으로 바다뷰가 보이는 곳에서 우리는 여유로운 캠핑을 즐긴다.  간만에 @오클리썬과 둘이서 함께하는 시간  200기수 넘게 차이나는 해병대 선후배 전우라고 보이지 않을 만큼의 친밀함캠핑을 통해 만났으니 전우보다는 캠우의 성격이 강해서 그런것이겠지... 오후에는 @미키형 커플이 방문해서 사진도 찍어주고 ..

아웃도어/캠핑 2025.02.16

[#227] 2019.03.09~10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 부부캠핑

이번에도 강제휴식을 위한 캠프 :-) ​​ 하지만 이번엔 캠핑장이 아니다. 고된 부분에서 조금 레벨을 올려 시설이 갖추어져있지 않은 해변에서의 캠핑 그렇다고 인적드문 오지는 아니고 사람들이 적당히 찾고 주유소 마트 식당등의 편의시설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곳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캠우의 방문도 어렵지 않고 시야가 트이는 경치와 불멍 브레인 릴렉스 타임 도시를 벗어나 질좋은 공기로의 호흡은 뇌혈관을 맑게 씻어주는 느낌 ​​이 정도가 딱 좋다. 적당한 도파민과 가바 호르몬 분비가 조화로운 주말힐링캠프 ​ ​​ ​좋은 컨디션과 그를 바탕으로한 좋은 선택 최적화된 브레인파워를 가동하기위해 최소한 격주에 한번씩은 강제휴식을 하겠다고 다짐해본다.

[#151] 2017.04.15 영종도 솔캠프닉

아주 가끔은...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가 있다. 나 혼자 조용히 책 한권 읽고 싶어서 떠난 곳... ​선녀바위 해변 옆... 조금 외진 길가... ​ ​혼자인 감성이 더욱 잘 어울리는 곳... ​​​​ 잠시 동안의 휴식 무언가 많지 않아도.. 괜찮은 나 혼자만의 시간 ​그렇게...주말의 해가 저물어 갈때... 정겨​운 해질녘의 풍경이... ​따사롭다... 이내 곧 어둠이 내리고.. 밤바다의 파도소리가 들려온다. 불과 몇백미터 앞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유원지임에도지나가다 들러보는 이도 하나 없는​뒷길가... ​그렇게 밤의 정취를 홀로 마시고 간다... 아. 이렇게 솔캠의 매력에 빠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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