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 2025.01.01 용유도 노지 캠프닉

@험머랑이 생일이라고 생일벙캠프닉을 쳤다.
애초에는 실미도 유원지에서 모이고자 했으나
새해 첫날이라 엄청 많은 차들이 섬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행선지를 바꾸어 용유도 길바닥 노지로 향했다.

 

사실 이곳은 길가에 있어서
누구라도 지나가다가 진입할 수 있는 장소이지만, 그렇게 잘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차가 빠지니까...

그렇게 @오클리썬의 차도 빠져서 고생고생을..

 

 

적당히 빠지지 않을 위치에 세팅을 하고...

 

빵카 밖으로 바다뷰가 보이는 곳에서 우리는 여유로운 캠핑을 즐긴다.

 

 

간만에 @오클리썬과 둘이서 함께하는 시간

 

 

200기수 넘게 차이나는 해병대 선후배 전우라고 보이지 않을 만큼의 친밀함

캠핑을 통해 만났으니 전우보다는 캠우의 성격이 강해서 그런것이겠지...

 

오후에는 @미키형 커플이 방문해서 사진도 찍어주고 가고..

 

어둠이 내린 용유도에서 @험머랑을 기다림.

생일자의 바쁜 일정에 @험머랑은 늦은시간에나 도착하고
덕분에 @오클리썬과 둘만의 시간을 보냈었지.

 

아주 늦지 않은 시간에 우리는 철수..

 

ep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즐거운 캠핑이면 그걸로 된거지...

 

 

 

 

 

https://www.youtube.com/watch?v=clsMVpZTmJ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