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어린이날 + 어버이날 요렇게 퉁칠라고 계획한건 아니었다. 처음 계획했던 일정은 5/5 - 아이들과 워터파크 (어린이날) 5/6~7 노루벌에서 가족캠핑 (어버이날 대체) 5/8 처가방문 (어버이날) 이런 야심찬 계획이 있었으나 어린이날 오전에 행사에 참여해야하는 건이 있다는 애들 엄마의 일정에 워터파크는 다음으로 미루고 애들 델고 한강가서 보드를 씐나게 타는것으로 계획 수정 그러나 그날 한강고수부지는 엄청나게 많은 인파로 주차장에 자리가 남지 않아 수많은 차들이 몇시간 줄을 서고 돌다가 그냥 돌아가는.. 우리차도 마찬가지... 결국 대전으로 향하는 일정을 앞당겨 바로 대전으로 ㄱㄱㅅ * 어린이날은 하루종일 차안에서 보냈다는 이야기... 어쨌거나... 간만에 애들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