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 펜션여행이 늘어났다. 물론 펜핑(펜션 + 캠핑) 으로 즐기는 여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펜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것 이번 여행처럼 장인어른 생신을 맞이하여 처가식구들이랑 함께 여행을 하는 경우(야영이 쉽지 않은 경우)에 적당한 여행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족에겐 숙박의 방법 중 하나로 야영이 있는것이지 야영 그 자체가 목적이진 않기 때문에 펜션여행이 주는 편안함 (불편함도 있다)을 거부할 이유는 없었던 것 이번에 여행지로 찾았던 곳은 대부도에 위치한 펜션 넓지막 잔디마당과 족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곳이었다. 바로 앞에 낚시를 할 수 있는 유료저수지가 있기도 하고 15분거리에 시화방조제가 있어서 낚시를 겸하는 여행지로는 딱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음 또한 가까운 거리에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