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백패킹 2

[#246] 2019.08.23~24 노을캠핑장 - 백팩모드 가족 캠핑

매 주말의 일상이었다. 캠핑...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 ​​그 시간이 나에게 주었던것은 적절한 호르몬의 분비를 통해 내 컨디션의 최적화 작업에 도움을 주었고 그와 동반되는 액티비티와 사람들은 내게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었다. ​​그런것들을 내 “일상”이라는 범주안에 넣어두고 지내왔는데... 여러가지 상황의 우선순위에 밀려 놓치고 갈 수 밖에 없던 상황들 ​그동안 캠핑 액티비티에 대한 컨텐츠를 만들어 블로그나 유튜브 및 커뮤니티에 올리고 피드백을 받으며 지내보니 다음과 같은 순환구조를 발견 재미있는 캠핑 > 재미있는 컨텐츠가 만들어짐 > 즐거운 피드백 > 계속해서 재미있는 캠핑으로 이어짐 반대의 경우로 그다지 재미있지 않은 캠핑 > 컨텐츠도 즐겁지 않음 > 좋은 피드백이 있을리 없음..

[#95] 2015.01.16~17 철원 고석정 백패킹 - 캠핑톡 한탕강 얼음트래킹

​'동계에 백패킹은 하지 말아야지...'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첫째 추운데 너무 고생하는 캠핑은 하지말자. 즐길 수 있는 범주내에서만 고생이 의미있다. 이런거였고... 두번째 이유는 동계 시즌 백패킹을 몇번이나 가게될까... 를 생각했을때... 시즌에 한두번 나갈려고 고가의 동계용 장비를 구매하는것은 검소하게 꾸준히 캠핑을 즐기고픈 나의 성향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 캠핑톡 이벤트가 뜨고... ​ 이 형... ​ 바로 이 형이 꼬시는 바람에... ​ 침낭도 사고~ ​ 매트도 사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떠날 준비가 완료되어 있었다 =_= 어째튼.. 첫 동계 백패킹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행사 당일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막상 행사 전날이 되자... 일이 생겨 못간다하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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