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사이드캠핑장 2

[#258] 2020.02.29~03.01 영종도 씨사이드캠핑장 가족캠핑

전 세계적으로다가 코로나가 유행 중인 시기에 차분하게 다녀온 가족캠핑 사람들이 밀집하게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캠핑으로 피난간다는 말도 돌았지만 어쨌거나 공기좋은 야외로 나간 건 참 잘한 일 아닐까 한다. 무슨 심리인지 캠핑장에도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고 적적한 캠핑이어서 정말 오래간만에 가족만 온 캠핑이어서 은별이가 보고 싶다 했던 바다가 보이는 가까운 곳이어서 음식 걱정 안 하고 식당에서 해결한 편한 캠핑이어서 그렇게 조용한 캠핑이어서.. 좋았다. 은별이가 산책하며 사진도 많아 찍고 좋은 눈을 갖게 된 것 같아 좋았고 오래간만에 우리 가족 한자리에 누워 잠자리에 드는 것도 너무나 좋은 시간들이었다. 잔잔하고 조용한 시간의 추억 :-)

[#226] 2019.02.16~17 영종도 씨사이드 캠핑장 - 강제휴식 캠핑

강제휴식이라니!! ​ 그것은 일하지 말고 쉬라는건데... 얼마나 일만 한다고 강제로 휴식까지 하는 것이냐!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나 경험에 기반한 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선택한것은 주 5일동안 풀로 가동했으니 주말 2일은 컴다운을해서 다시 풀가동을 돌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것!! “강제휴식”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놓은 여행이니 가장 적당히 편하게 쉬다오는것이 이번 여행의 전략 ​내 컨디션이 가장 적절하게 좋아질 수 있도록- 시설이 적당히 갖춰진 캠핑장 - 적당한 거리에 위치한 장소 - 적당히 간단 음식 - 요즘 나의 최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마눌님과 함께하는 여행 최적의 세팅이다. 영종도 씨사이드 캠핑장 집에서 40분 남짓 거리의 그곳 ​​​​ 사실 영종도는 맘만 먹으면 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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