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3

[#369] 2023.10.08~09 인천 신도 무의도 오버랜딩 오지투어

overlanding life 보통 캠핑을 오래 다니다보면 둘로 나뉜다고들 한다. 캠핑카로 가거나 백패킹으로 가거나 캠핑카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카캠핑이 위주일것이고 백패킹은 접근성이 어려운 장소를 찾아다니는것 위주일것이다. 오버랜딩은 두 가지를 모두 하려고 한다고 볼 수도 있으나 여정자체를 즐기는 여행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얼핏보면 깡패처럼 몰려다니는 패거리로 보일 수도 있으나 오버랜딩은 여정자체가 험로나 하천등을 지나기에 차량이 빠지는 경우, 서로가 구난을 해줘야 하기에 최소 2팀이상 다니는것이 일반적이다. 왜 우리의 차량 세팅이 이러한지는 여정을 함께 해보면 딱 이해할 수 있다. 오버랜딩이란 본래의 뜻이 모든 땅을 밟고다니는 자동차 세계일주를 의미하는 용어로 주로 장기간에 걸쳐 장거리 여행을 하며 캠핑..

[#251] 2019.10.12~13 덕적도 서포리해변 백패킹

백패킹의 계절 이제는 점점 짧아지는듯한 더위에서 추위로 넘어가는 기간 간절기 이쯤의 계절에 ​딱 적당한 섬여행 배타고 버스타고 걸어서 걸어서 도시와 멀어질수록 깨끗해지는 하늘과 바다 편안해지는 마음 사실 이런 주저리주저리 이야기가 없어도 사진만으로도 설명되는 그...섬여행​ #1 연안부두 출항전​ ​#2 덕적도 도착전 배​ #3 마이도타 #4 덕적도 서포리 해변으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5 서포리해변 도착​#6 서포리해변 솔밭에 빵카 구축​#7 안구, 호흡, 냄새, 귓구멍 정화 중​#8 또 자? ㅋ​#9 그렇다고 일몰장면을 놓칠 순 없지​ #10 경렬이형 인생샷 추가요 ​#11 저녁밥은 먹어야지​#12 불멍이 없으면 그거슨 캠핑이 아니지​#13 서해 같지 않은 서해의 아침 풍경 ​#14 아빠 짐싸는 걸 ..

[#230] 2019.03.30~31 동검도 노을캠핑장 - 두가족캠

동검도는 강화도에 인접하여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있는 작은섬이다. 동검도의 서쪽 해안쪽에 위치한 노을캠핑장은 서쪽 맞은편으로 신/시/모도와 장봉도가 보이는 장소 무엇보다도 캠핑장 이름처럼 노을이 멋지게 펼쳐지는 좋은 뷰를 지닌 캠핑장 ​​ 이번에는 차분하고 오붓하게 @wonsang.lee 형네 가족과 두가족캠으로 다녀왔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크루캠핑은 아이들과 배우자들이 함께하여 조금은 더 차분한 분위기에 정제된 의사소통체계를 사용하게되서 좀 더 휴양에 가까운 캠핑을 하게되는게 보통인듯 어쨌거나 3월말 이제 봄이라고 되는 시즌임에도 -마치 태풍이라도 올라오는듯- 엄청난 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했다. 행여나 텐트가 무너지거나 날아갈까봐 기본팩은 롱팩으로, 가이드라인 보강에... 텐트 스커트엔 돌을 쌓아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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