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캠핑 3

[#324] 2022.11.18~20 가평알프스 캠핑장 - 유마살 - 유니프레임 마을에서 살아보기

지난주 땡큐캠핑서포터즈 행사에 이어 “유니프레임 마을에서 살아보기” 행사에 초대를 받았다. 초대라는 표현이 적당한지 도움 요청을 받았다는게 적당한지는 모르겠으나, 유니프레임 티피텐트에 디피를 위한 화목난로를 구성해달라고 이야기 하는건 도움 요청 받았다는게 표현이 더 맞는것 같다. 애초에는 간만에 @길가온 형과 가까운 오지포인트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나 나눌까 하다가 우리 딸아이 일정등 여러가지로 캠핑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계획을 변경함 김팀장이 요청한거니까! 그래서 암튼 번거로운 화목난로는 안쓰게 되었고 캠핑장이 제공하는 편리한 전기를 이용한 난방을 사용하기로!! 나와 오래된 사람들은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나에게 캠핑장에서의 캠핑은 잘 맞지 않다. 무언가 제약이 많은 캠핑은 내가 캠핑을 하는 본질과 맞..

[#323] 2022.11.11~13 태안 롯지 벨로세앙캠핑장 - 땡큐캠핑 서포터즈4기

한동안 쏠캠만 다녔더니 내 감성 자체가 바뀌어버린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초대받고 참여한 그것도 서포터즈라는 특수 임무를 부여받고 그냥 떼캠아닌 쏠캠 + 팀캠 + 가족캠 = 떼캠 (매너타임을 준수하며 늦은 시간에는 모이지 않는 단체 캠핑)을 하니 현재의 나의 정서와는 어울리지 않으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좋았던 시간 서울에서 태안까지의 거리는 역시나 짧지 않았다. 밝은 시간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이른 시각에 출발하였으나 낮이 짧은 계절임을 감안해도 너무 어두운 시간에 도착 일행 없이 혼자와서 혼자만의 세팅을 하고 혼자의 시간을 보내다가 땡큐캠핑 대표님을 포함 인사 나눌분들 짧게 인사 나누고 혼자의 시간을 또 보내다가 잠자리에 든다. 쏠캠의 느낌으로 일어난 아침 잠자리 앞에 펼쳐진 풍경 또..

[#249] 2019.09.27~29 양평 분지울 작은마을캠핑장 - 땡큐캠핑 서포팅 활동

​​​ ​이름 참 잘 지었다. 분지울 작은마을 캠핑장 위에서보면 작은 마을처럼 보이는 아담하고 이쁜 캠핑장 널널하게 넓게 사용해도 10팀 이상 수용되는 10팀정도의 크루캠핑으로 전체를 사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캠핑장 땡큐캠핑 김팀장의 사이트지기 help 요청과 힐링 타이밍이 적절히 맞아​서 진행가능했던 이번 캠핑 저녁 늦으시간에 도착하여 빵카 세팅 ​간만에 조용히 두팀한적하고 오붓한 캠핑 캠지기 반달곰님의 부재로 캠지기 대행의 임무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냥 우리끼리 잘 챙겨먹고 ​잘 쉬다 온 캠핑 ​공기좋은 시골 마을 힐링하기 좋은 곳 ​길가에 풀풀 풍기는 고추냄새 깻잎냄새 ​ 아기자기하게 캠핑을 즐기며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 함께하는 친구들도​ ​함께하는 어른들 모두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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