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캠우들과 함께 국화도로 펜션 낚시여행을 다녀왔다. 캠우들과 함께 해서 캠핑이라고 해야할지 펜션에서 묵었으니 펜션여행이라 해야할지 사실 캠핑도 야영을 하는 여행 뭐 우리끼리 하는 말로 캠핑을 여행의 범주에 넣느냐 아웃도의 범주에 넣느냐 아니면 캠핑은 그냥 캠핑일 뿐이냐 그게 중요한건 아니다. 세상에 많은 것들이 중첩되는 의미를 가진 것들이 있고 정작 중요한건 다른 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일것이다. 이번 여행도 그렇다. 중요한건 우리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는 것 [트럭뒤에탔음.jpg] [장고항풍경.jpg] [배타기전.jpg] [국화도로들어가면서.jpg] 국화도에 온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번에 백패킹으로 와봤던 곳이다. (그때는 귀신이...) 그때는 섬의 서쪽편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