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엘리시안 3

[#143] 2017.02.10~12 장박지에 캠우들이 방문하다 ::장박 열두번째주

​지난번에 다친 다리가 아직 낫질 않아서이번주에도 보드는 못타는 상황 ㅠㅠ이러다가 남은 시즌 내내 못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어쨌거나 보드를 못타게 된김에 정말 오랜만에 강촌 일대를 좀 돌아보면 어떨까 생각하고실천에 옮김 아.. 그 오래전 놀러왔던 강촌 모습 그대로구나...​날씨만 춥지 않으면 자전거라도 타고 강변길로 나서고 싶은 심정 좀 걸었다 싶으니 추워서 근처 커피숖에 들어가 와플과 커피로 뱃속을 달래본다.(춥다더니 아이스크림 와플이라니..) 한참을 커피숖에서 수다떨고 있는데스키장에서 즐겁게 보드타고 놀고있는 일행들한테서 카톡으로 사진이 날아온다. 아 표정이 즐거워 보이는구나 흥(사진에는 전날 놀러온 캠우 @진정힐링^^ 님과 그의 아들 재원이가 있음)​ 뭐 이건 무슨 컨셉이라고 찍은겅미? 아.. 춥..

[#136] 2016.12.24~25 클캠 + 생일캠 + 보드캠 ::장박 다섯째주

캠퍼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캠핑이 필수인걸까요? ​ 그렇습니다! 최소 우리 가족과 캠팸들한테는요~ ;-) 이번주는 클캠주 그리고 스노보드 캠프를 위한 장박 다섯째주.. 우리 초보 보더들을 데리고 보드를 타러 다닌지도 벌써 한달이 된거네요~ ​ 장박지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일~ 보드복장을 갖춰입고 보드타러 가는 일 ㅋ ​ 이제 제법 실력 좀 늘었다고 웃음 가득한 얼굴들이네요 ㅎㅎ ​ ​ 신난다. 우리 초보보더들 ㅋㅋ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예수님 탄생전야이기도 하지만 @길가온 형의 음력 생일이기도 하죠 :-) ​ 캠우들이 안 모였을리가 없지 않지 않겠지요? (엥?) ​ @라나​형​님이 @길가온 형을 위해 만든 생일케잌 +_+ ​ 피부 미용에 좋으라고 얼굴에 발라도 주구요~ ​ 서로 물어뜯으며 즐거운 크리스마스..

[#135] 2016.12.17~18 엘리시안 강촌 보드캠핑::장박 넷째주

​연말..송년회 시즌많은 술자리 약속들이 생기고이번 금요일 또한 회사 송년회 음주로 금요일 밤은 포기하고 토요일 일찍 장박캠프로 향했다. 캠핑톡에서 체험단 진행한 우노큐브 테스트 한다고 낮 일정 다 보냄 ㅡㅡ;; @라나 & @코난 커플이 다른 일정으로 장박지에 오지 않는 주말...우리 딸래미는 몸 컨디션이 좋지 않고...아들녀석은 게임하고 놀고싶다고 하고..그래.. 보드는 내일(토요일) 타자. ... 했지만 아무래도 아쉬워혼자라도 보드를 타야겠다는 생각으로... 두둥 ​리프트에서 내려다본 풍경.jpgㅋ ​내 보드밑에 깔린 소인국 사람들 같군 ㅋ 그렇게 혼자서 4~5번 정도 타고.. output.mp4 짧은 보딩을 마치고 장박지로 복귀... ​차가운 밤공기와깊어가는 겨울밤의 정취를 느끼며...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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