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재캠핑장 2

[#206] 2018.07.21~22 철원 하오재캠핑장 - 자연in 캠우 초대캠핑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것은 쉽게 받아드리기 어려운 일이다. 그 형태가 그저 그런 이별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영원한 이별일때는 더더욱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사람들과의 이별이 잦아진다. 영영 다시 볼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말이다. 좋은 추억을 함께한 사람을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떠나보내고 그와의 추억은 가슴 한켠에 묻어둔채 남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얼마전에 할머니를 떠나보낸 캠우의 초대였다. 나 또한 얼마전에 할머니를 보내드렸기에... 그 이별의 아픔을 너무나 잘 알고있었고 그 빈소를 찾아 명복을 빌어드렸다. 그에 답례 캠핑을 준비하여 초대해준 캠우 경사에는 못가더라도 조사에는 꼭 가라는 말이 있다. 모든 인간은 죽음앞에 너무나 나약한 존재이며 그 슬픔을 나누어 함께 하는게 우리의 도리..

[#195] 2018.04.28~29 하오재 캠핑장 캠낚 + 돼지고기 파티

하오재캠핑장에서 고기파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다소 먼 철원까지 달려갔다. =_=; 간만에 철원의 공기를 마시고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기 때문에... [꼬..꼬기!.jpg] 이번 캠핑은 조촐하게우리 가족 (열공하는 중딩 딸래미는 집에서 공부하고)과 @애니빡 가족두팀이 함께 하는 캠핑이었다.​​ 요즘 물고기는 한마리도 구경도 못했지만 낚시에 빠진지라.캠핑장에 가서도 가까운 낚시포인트를 찾았다. 뭐.. 이번에도.. 물고기는 없었다.​ [똥폼.jpg]​ [돌에걸렸구나.jpg]​​ 대체 왜 낚시는 한다고 떠들고 다니는것인지 그냥 조용히다니면아무도 모를것 아니냐 아직은 물의 온도가 낮아서 그렇다고아직 물고기가 활동을 안하는 거라고애둘러위안해본다. =_= 어쨌거나... 이번 캠핑은조용하고 한가로웠다.간만에 즐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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