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박 7

[#320] 2022.10.22~23 실미도 유원지 솔로캠핑

바닷가 캠핑에 빠진 요즘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실미도유원지 사람들이 있는게 좋지만 혼자 있을 수 있는곳 유원지가 적당하다. 서로 챙겨주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피해만 주지 않으면 간섭하지 않는 술마시는데 같이 먹자 안하고 늦잠을 자도 신경쓰이지 않고 아침 뭐 먹을지 언제 먹을지 안물어보고 다들 짐을 싸서 철수하던 말던 반대로 내가 간다고 서운해하거나 같이 철수 준비 안하는 사람들 그러기만 하면 같이 다녀도 좋을텐데 ㅋ 그 정도 거리가 딱!! 그렇다고 더 가까이 온다고 싫은건 아니고 내가 편안한 거리 거기서 +- 3.23미터 정도? ㅋ

[#229] 2019.03.22~23 영종도 을왕리 퇴근박 노지캠핑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 타인에게 친절과 배려를 베풀 수 있는 사람그런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타인에게 친절과 배려를 베풀려면...일단 스스로에게 그럴 수 있어야 하고그럴려면스스로가 그런 좋은 상황이 되어야 한다. ​​[영종도어느노지에서.jpg] 이번 캠핑은 금요일 퇴근박월요일 시연이 잡혀있어서내 성격상 휴일 근무를 분명히 할것이기에... =_=선 강제휴식을 잡았다. 요즘들어"강제휴식"이란 말을 많이 자주 쓴다.스스로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기 때문이겠지. 그러나 몸은머리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어서​머리가 쉬고있지 않으면몸도 제대로 쉬질 못하는것 같더라. 그래서 이번엔parkcamp 대장님과 술한잔 함께 나누는둘캠으로... 평상시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한참 지켜온 절주 (節酒)​술이라는..

[#203] 2018.06.26~27 노을캠핑장 퇴근박 번캠

지난주에는 일하느라 주말캠핑을 스킵해버렸다. 오우 맙소사... 캠핑을 스킵하다니.. 어쩌겠는가 먹고 살기위해 하는 일 일을해야 내가 좋아하는 캠핑도 계속해서 할 수 있는것 아니겠나 어쩄든 지난 주말이 그러해서 주중에 퇴근박을 계획하고 있던 차에 @B형계의 이단아 님의 노을공원캠핑장 퇴근박 번캠 제의를 보게된다. 고민할게 뭐 있나 단지 비바람이 거세다는것 외엔 거칠것이 없다. 그리하여 열혈캠퍼 @B형계의이단아 님과의 둘만의 퇴근박이 성사되고 두 캠퍼의 퇴근박 캠나이트가 시작된다. 여행가가 꿈인 사람 @B형계의 이단아 여행이 생활인 사람 @고봉달 두 사람의 이야기속엔 그저 일상인 여행에 대한 그것과 스스로 원하는것을 하며 사는 삶에 대한 무거운 이야기는 없었지만 가벼운 이야기들을 나누면서도 각자의 만족감을 ..

[#196] 2018.04.30~05.01 근로자의 날 휴일이 있어 퇴근박 아라뱃길 노지캠핑

​퇴근박 일상이 지치고 힘들때퇴근길에 야영을 가는 것 가까운곳에 그럴만한 장소가 있다는 것 ​함께할 캠우가 있다는 것​ 힘든 일상을 털어놓지 않아도휴식이 된다는 것​ 그렇게 하루하루 잘 버텨가고 있다는 것 들리지 않는 BGM : 유재하 - 내마음에 비친 모습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 는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 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156] 2017.05.08~09 퇴근박 솔캠

​퇴근박이라함은 퇴근하자마자 야영지로 향해 야영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바쁜 일상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캠핑(야영)을 즐기려는 적극적인 행동이다. 솔캠이라함은 솔로캠핑의 줄임말로 혼자서 즐기는 캠핑을 밀한다. 애초에는 솔로인 사람들이 캠핑을 하는것을 그렇게 불렀다면 지금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하여 모든것을 준비하고 자신만의 취향대로 즐기는 그것을 의미한다. 크루나 가족들을 챙겨야 하는 작은 부담을 ​버리고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어떤 이들에게는 큰 힐링이 되는 캠핑이라 할 수 있다. 왜였을까? 그날은 얼른 어디로든지 나가서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었다. 즐긴다는 말의 의미는 기쁘다. 슬프다. 등의 감정표현과는 다른 의미 즐긴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반영된것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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