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 7

[#242] 2019.06.14~15 연천 주상절리 퇴근박 - 오지캠핑 오픈톡방 정모

오지캠핑 오픈 단톡방-이번주엔 어디로 캠핑갈까? (오지/노지 번캠 방)-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안비밀 참여하기 : https://open.kakao.com/o/gDo9bcJ 이 오픈 단톡방의 개설취지는 그동안의 모임 성격과는 달리 1. 구속없이 마음이 내키는대로 캠핑 이벤트를 생성하거나 참여하고 2. 서로다른 새로운 캠핑크루를 만나 3. 오지/노지 및 캠핑과 관련된 포괄적인 공유를 하는 것을 취지로 개설된 단톡방이다. 취지에 맞게 누구나 캠핑 계획을 공유하면 조인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운영하려고 했으나 참여가 저조... 그랬다.. 아는 사람이 아니면 선뜻 캠핑에 조인하기 어려우니 먼저 “아는 사람”이 되자는 취지하에 정모(정캠)을 시행하기로 결정함. 그러나... 추진과정에서의 조금..

[#234] 2019.04.20~21 연천 주상절리 남캠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 참으로 애정하는 포인트다. 이미 여러번 오기도 했거니와 블로그 유튜브 sns에 많이 올리기도 했다. 새로운 포인트를 찾는거에 재미를 느끼는 내게 수차례 반복해서 찾는 포인트라는것은 그만큼 좋은 장소라는 의미 시야를 채우는 좋은 경치와 나쁘지 않은 접근성 거기에 깨끗한 화장실과 개수대 까지 있는 오지 포인트는 많지 않다. 오지캠핑을 처음 접하는 캠우들과 함께할때 찾고싶은곳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가 그러하다 캠핑장으로만 다녔던 캠퍼라면 처음 이곳을 접할때 크게 눈에 띄는 몇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중 하나는 다른 캠퍼들의 캠핑 스타일. 텐트라던가 차량이라던가 기타 여러가지 gear들이 캠핑장에서 보던 것들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 언제든..

[#215] 2018.10.13~14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 가족캠핑

“캠핑하는 프로그래머”라는 캠네임을 사용한 뒤로 2주 연속 캠핑을 쉬어(?) 본적이 몇번 없다. 아주아주 일이 바쁘거나 기상상태가 아주아주 나쁘거나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매 주말이면 아웃도어 활동을 즐겼다. 그것은 단순히 “놀러”간다는 의미가 아닌 나의 방식으로 내 컨디션을 회복하는 “충전”의 시간이었기에... 추석연휴 이후 두번의 weekend를 Working Holiday로 보내고급격히 안좋아지는 몸 컨디션 몸이 힘들다 보니 정신적 컨디션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최상의 업무효율을 내기 위해서 최적의 판단과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좋은 대응으로 좋은 관계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것들을 통해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해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확실하게 내 ..

[#202] 2018.06.16~17 연천주상절리 오지캠핑

여행생활자 여행이 일상인 사람을 그렇게 부르더라. 하긴.. 내가 캠핑하는 프로그래머인지 프로그래밍하는 캠퍼인지 혼란스러울때가 있다. :-) 매주 떠나는 여행 그렇게 매주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보려 하지만 매번 새로운 곳을 찾는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박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야하고 거리나 시간 날씨 등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다. 그래서 가끔은 이미 가봤던 곳을 찾아가기도 하는데 당연히 그곳은 좋은곳이 아니겠나 좋은곳이라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첫번째로 꼽는것은 경치(view)이다. 경치가 좋은곳은 보통 도착하자마자 눈에 보이는것에 압도되어 흥분이 시작되거나 힐링이 되기 시작한다. 그것은 이후의 모든 여정이 즐거울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가 그러하다. 벌써 서너번은 찾아온곳..

[#191] 2018.03.24~25 연천주상절리 오지캠핑

머리가 지끈지끈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던 한 주가 지나갔다. 생각하던대로 일이 안풀리거나 계획이 꼬이면 생각이 많아지는 스타일이라 애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많은것들에 스트레스를 받아온 한주였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수 있는 것들도 짜증으로 받아내고 급기야 우울한 기분까지 들어가고 있는 상황 마음을 모두 비우고 캠핑을 가기로 한다. 어쩌다보니... 처음의 계획과는 다르게 솔캠이 되어버린 캠핑 (@애니빡 & @승냥이 커플이 잠시 다녀가서 완전 솔캠이었다고 볼 순 없겠지만..) 혼자있는걸 좋아하지 않는 나 (그나마 다른 캠퍼들이 많이 있는 지역이어서 나았음) 여러가지 잡생각이 들면서 역시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머리가 힘들어진 상황 몸의 피로를 풀기위해서 낮잠을 청하였지만 멀뚱멀뚱 뜬눈에 머리속..

[#163] 2017.07.08~09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 부부캠핑

​처음이었다. 아이들을 빼고 부부가 둘이서만 캠핑을 간것은... 우리 아이들 둘다 각각 따로 아빠와 둘만의 여행을 다녀온 추억이 있지만 정작 부부는 그런 추억이 없었던 것 어디로 갈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지난번에 혼자 (캠우들과) 다녀온 그곳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오겠다고 생각했던 그곳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로... ​ 가끔씩 가족들 없이 여행을 갈때가 종종있다. 그러다가 정말 좋은 장소를 만날때면 가족들과 함께 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할때가 있다. 동이리 주상절리도 그런 곳 중에 하나 ​ 간만에 단둘이 식사도 하고 ​ 달팽이 기어가듯... 느린 시간을 함께 보내고 그렇게... ​ 긴 세월과 함께 흘려온 "가족"이라는 이름 ​​​

[#157] 2017.05.12~14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 오지캠핑

​캠핑을 그렇게 오랜동안 같이 다닌 캠우들중에서도 오지캠핑을 부담스러워 하는 캠우들이 꽤 된다. 그 이유야 당연히 불편함 때문인데 그중에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불편함은 화장실이다. 특히나 여성들은 더욱 그러할것. 말나온김에 오지캠핑에서의 단점과 장점을 나열해볼까낭 * 단점 (캠핑장에 대비하여) - 화장실 문제 - 물 (씻는) 문제 - 전기 문제 - 대체로 고르지 못한 땅바닥 문제 - 대체로 가는 길이 험하다. - 기타.. 뭐 대충 대체로 이런 문제들 때문에 꺼리게 되는데 대체로 유원지 같은곳은 공중화장실과 개수대가 있다. 그런데 일부 행락객들이 더럽게 사용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그러한 몰지각한 행동들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화장실을 폐쇄해버리고 개수대 물을 잠가버리는 경우도 많다. 전기문제는 보통 렌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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