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꼭 한번 가게 되는곳 용대리, 동해바다 그리고 이때는 늘 여름휴가기간 그리고 또 내 생일이 포함된 날짜 언제봐도 황홀한 하늘이 있고 언제라도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 매년 여름휴가에 비해 짧은 기간이었기에이런저런 아쉬움도 있었지만 언제나 확실히 행복한 캠핑 언확행캠 올해도 울 아들들은 하늘을 걷고 까불이 대장을 자처하며 1년만큼 컸다. 아빠도 1년만큼 컸고 (늙었나?) 이렇게 모든게 변해간다는 그 사실만은 변함이 없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야한다는 사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