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강촌 스키장 2

[#134] 2016.12.09~11 엘리시안 강촌 보드캠핑::장박 셋째주 + 에버랜드

​장박 3번째주 Friday night한주 동안의 업무 일정을 모두 마치고 떠나는 주말 여행 울 아들 은찬이 친구 생일파티가 있어서 가족들은 하루 늦게 출발하기로 하고나 홀로 먼저 장박지에 도착한다. 물론오랜 캠우인 @라나 & @코난 커플이 먼저 도착해있는 장박지캠우들과 술과 이야기 꺼리로 시작하는 밤그래서 쓸쓸하지 않은 금요일 밤이다. ​벌써 몇년을 그렇게 함깨 캠핑을 즐기며 수많은 이야기로 밤을 함께 했지만우리의 수다는 끊이질 않는다. Saturday morning 홀로 깬 아침아침 햇살이 따사롭다. 옆빵카 잠꾸러기들의 늦잠을 깨우지 않고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한가함 ​장박지 주변을 산책도 해보고...아침 일찍 전철을 타고 오는 가족들을 기다린다. Saturday afternoon 스노보딩을 즐긴다...

[#133] 2016.12.02~03 16/17시즌 첫 보딩! - 엘리시안 강촌 보드캠핑::장박 둘째주

간만에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하는 주말을 보낸다.횡성에 있는 장례식장에 다녀오고 일요일 다른 일정이 있는 까닭에 그런거긴 하지만왠지 주말이 빨리 시작된 느낌이다. 차가운 공기...이제 정말 겨울이구나 느껴지는 날씨스키장의 공기는 더욱 그러하다.차가운 공기에 휴대폰 배터리까지 오락가락... 이제 개장 2주차라 슬로프도 몇개 오픈 안했지만사람이 많지 않은덕에 ​여유롭게 탈 수 있었음. 청명한 하늘에... 별이 어찌나 많은지... 슬로프 눈밭에 누워 별들도 좀 보고 ​ 이번 시즌 처음으로 보딩을 접하는 @라나 & @코난 커플에게 아주 기본적인 부분들을 알려주고 보드를 타면서 몸으로 익히라고 버림 ㅋ 넘어져 엄살 피우는 지 마누라 @라나 밟는 @코난 ㅋ​역시 우리 캠팸답다 ㅡㅡ;;; 그렇게 두어시간빡시게 연습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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