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2

[#149] 2017.3.24~26 오지 느낌의 은지낚시터 캠핑장

​오지를 가고 싶었다. 3개월의 보드캠프 장박 그리고 몇번의 캠핑장에서의 크루캠핑지난주에 여수 낭도 백패킹을 다녀오긴 했지만캠우들과 그야말로 "우리끼리" 오지 캠핑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그러나...먹고사는 일정갑자기 생긴 일정게다가 캠핑장에서만 캠핑을 즐겼던 몇몇 캠우는 오지가 마냥 두렵기만 하고...그래서 결국 쫑 @길가온 형과 둘이서 고양시에 가까운 은지낚시터 캠핑장으로 ㄱㄱ 오지캠핑 나는 왜 오지캠핑로 나가고 싶었던 것일까?화장실도 개수대도 전기도...많은 편의시설들이 부족하여 불편함이 가득한 그런곳을... 뭐.. 깊이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굳이 꼽아보자면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우리끼리" 맘껏 떠들고 놀 수 있어서...조금 더 자연에 가깝고 좋은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서캠핑이 소꿉놀이..

[#131] 2016.11.19~20 양주 비타민 캠핑장 먹고놀자캠핑

우리가족 주말의 8할은 캠핑이다. 물론...캠핑 그 자체가 목적이되는 캠핑은 지양한다.아웃도어와 여행을 즐기고숙박에 있어서 그 형태가 야영을 하는...그것을 추구한다. 가끔은 캠핑 자체가 목적이 되는 캠핑 (주로 캠핑장을 찾는 캠핑이 그러하다. 물론 캠핑장을 찾는다해서 다 그렇지는 않지만..)을 하기도 한다.캠핑을 통해 캠팸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주 목적으로 할때... 지난 주말의 캠핑이 그러했다. 다음주부터는 보드캠프를 위한 겨울장박에 들어가는 지라울산 사는 @이석범을 통해 새로 영입한 듀랑고 쉘터를 피칭해보기에도 마지막 주말마침 @길가온형이 함께 캠핑을 하자고 제안하여 지난번 찾았던 양주 비타민캠핑장을 찾았다. 새로 영입한 쉘터와 이너는 마음에 쏙 든다.딱 우리 네가족에 최적화된 느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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