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3

[#423] 2024.08.17 인천 실미도 유원지 피크닉

감정적 충돌감정에 대한 해석과 이에 대한 대응책을 찾는것내가 가장 어려워 하는것 나의 성향상 (entj) 원인에 따른 결과가 연결되지 않거나결과의 원인이 분명하지 않을때그것을 계속해서 분석하고 명확한 in/out을 찾으려 하기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된다.바다… 자연에 빠져 있는것만으로도남들보다 더 많은 힐링과 충전이 되는 성향  그것은 아마도 이 세상이 돌아가는 거대한 톱니바퀴안에 살고 있는 인간임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나에겐 머리가 아플때 해결하는 몇가지 공식이 있다. 첫번째,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끌어내서 그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두번째는..나와는 완전히 반대성향 (isfp)을 가진 와이프와 시간을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해결방법을 습득하는 방법 그렇..

[#329] 2022.12.24~25 무의도 실미유원지 크리스마스 솔캠

상남자의 솔캠이라는 유튜브 컨셉 뭐 크리스마스에 솔캠을 가게된 이유가 유튜브 컨셉때문은 아니고 말그대로 상남자의 크리스마스 솔캠 상황이라 (가족들 모두 각자의 약속과 일정이 있었음) 레알 영상이 되어버렸지 나름대로 크리스미스에 한적한 곳에서 혼자 지내는 느낌도 나쁘진 않았다. 약간의 고독함과 쓸쓸함이 함께 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즐기기에 괜찮은 크리스마스 감성이었다. 그런 감성이 유튜브와는 맞지 않기에 영상은 망한듯 했으나 레알이니 영상 시작과 엔딩 두 씬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그래서 오묘할듯

[#250] 2018.10.05~06 무의도 부부캠핑

​​​​​​​​​무의도에 다리가 놓였다는 소식을 들은지 꽤 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그 다리을 건너 무의도를 다녀왔다. 2015/02/10 - [아웃도어/여행기] - [#51] 2015.02.07 무의도 실미도 지난번 무의도 방문때는 배를 타고 넘어와서 배가 끊기기전에 돌아가는 무박의 일정이었고 이번에는 밤늦게 넘어와 섬의 밤기운과 서해 달빛의 차분함을 온전히 느끼는 힐링 캠핑 게다가 이번엔 둘만의 부부캠핑 ​​달빛 차가운 해변가를 부부가 조용히 걷는것도 참 좋더라. 이십여년을 함께 해왔다는게 서로를 그렇게 이해해왔다기보다는 인정해왔다는것 ​​ 무의도에 다리가 놓여서 ​확실히 인파가 많아졌다.전에는 빈자리가 눈에 띄게 많았다면 이번엔 빈자리가 없으니까 내가 하는 일에도 다리를 놓아서 좋은 사람들이 붐비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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