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 7

[#144] 2017.02.17~19 장박지에서의 사색

​처음으로 해본 장박이었다. 겨울 레저스포츠인 스노보딩을 하기위해여름부터 기획한 장박가급적 서울에서 가까운 스키장에 시즌권을 예약해놓고그 스키장에서 멀지 않은곳에베이스 캠프를 구성하여... 매 주말이면,펼쳐놓은 숙영지로 달려가겨울 밤하늘의 별들과하얗게 눈이 쌓인 슬로프.. 겨울 아웃도어의 극단적인 만족을 위한최고 적절한 장박 프로젝트 ​물론 바람직하게 스노보딩 위주의 캠프가 되어서캠핑의 재미는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우리가 하는 장박의 의미는추운데 나가서 노는 소꿉놀이가 아닌동계 아웃도어 활동에 숙영을 더한것 울 딸아이는 매주 별장에 가는것 같다했다. :-)그것은 같은 장소가 주는 즐거움이다.말 못하는 장소가빵카가하늘이 별이그곳의 공기가...매주 우리를 기다려줬다. 이번 겨울시즌 전체의 주말을 강촌 엘리시안..

[#141] 2017.01.26~30 설 연휴 캠핑 ::장박 열째주

이번 겨울 처음으로 4박5일의 ​긴 설 연휴 캠핑~~ 장박을 하기로 결정을 했을때는애들이 방학도 하겠다..큰 딸래미의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이고해서회사의 밀린 휴가를 틈틈히 사용하여 애들과 길게 즐길 생각으로 장박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회사일이란게 계획한대로 되기란 그렇게 쉽지 않은것이 현실... 어쨌거나긴~~ 설연휴본가에 가는것을 포기하고우리 가족은 장박지로 향했던것 雪國... 눈의 나라... 눈이 쌓인 장박지의 정취는... 회사일에 지친 내 마음에서 童心을 꺼내기에 충분했다. 가히 폭설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은눈속에서 보딩을 즐기고 ​ 장박지에 돌아와선 설 명절 음식들과 구수한 막거리 한사발 TV를 보며 빈둥거리기도 하고​ 불멍도 때리다가... 점점 이뻐져가는 우리 큰 딸래미와 셀카놀이도 즐기며.....

[#140] 2017.01.20~22 스노우캠핑 + 스노우보딩 ::장박 아홉째주

목요일... 울집 여자들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울 딸래미 초등학교 졸업여행으로 엄마 + 딸 조합으로 유림이네랑 함께 2박3일 자유여행을 떠나감 처음으로 가는 모녀(母女)여행 그 의미가 두 여자들에게 남다르겠지만 남겨진 남자들 (아빠 + 아들)에게도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하며금요일 저녁 보드캠프 장박지를 향해 ㄱㄱ 이제 제법 겁안먹고 중급 슬로프를 누비는 울 아들 좀 오바스럽게 유난떨긴하지만 귀여운 울아들 ㅎㅎ 큰 어른들 사이에서 함께 보드를 즐기는 그 모습이 대견하다. ​ 언제나 에너지가 넘쳐나는 아들 늦은 시간까지 아빠 + @코난 삼츈과 함께 스노보딩을 즐김 ​ 이제 한사람 몫을 충분히 해내는 우리 아들 점점 더 대견해지고있다 ​ 엄마와 누나가 없는 시간이 울아들에..

[#138] 2017.01.06~08 초보보더들 중급코스 정복!!::장박 일곱째주

벌써... 계획한 장박 중 1/3이 지나버렸다. (이러다 금방 봄 오겠네...) 주로 오지로 다니던 우리가족 유난히 2016년도에는 캠핑장으로 다녔는데 이번 겨울 장박으로 정점을 찍어버렸구만... 예년에는 겨울에도 오지캠핑을 즐기는지라 장박은 할일이 없지않을까 했는데 아이들 시즌 스노보딩으로 장박을 하게되었네... 처음 시즌권과 장박을 계획했을때는 평일에도 종종 보드캠핑을 즐길 생각이었다. (회사에서 강촌까지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역시나 연말연시에는 회사일이 많고... =_= 보드캠핑은 주말을 기다려 즐길 수 밖에... 평일의 마지막날인 금요일 출근길에 건너는 지하철 당산철교에서 보는 아침햇살이 왠지 평일이 끝남을 아쉽게 느끼게 한다. (아... 왜냐?) 사장님인 @코난은 일찌감치 먼저 가서 쒼나..

[#136] 2016.12.24~25 클캠 + 생일캠 + 보드캠 ::장박 다섯째주

캠퍼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캠핑이 필수인걸까요? ​ 그렇습니다! 최소 우리 가족과 캠팸들한테는요~ ;-) 이번주는 클캠주 그리고 스노보드 캠프를 위한 장박 다섯째주.. 우리 초보 보더들을 데리고 보드를 타러 다닌지도 벌써 한달이 된거네요~ ​ 장박지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일~ 보드복장을 갖춰입고 보드타러 가는 일 ㅋ ​ 이제 제법 실력 좀 늘었다고 웃음 가득한 얼굴들이네요 ㅎㅎ ​ ​ 신난다. 우리 초보보더들 ㅋㅋ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예수님 탄생전야이기도 하지만 @길가온 형의 음력 생일이기도 하죠 :-) ​ 캠우들이 안 모였을리가 없지 않지 않겠지요? (엥?) ​ @라나​형​님이 @길가온 형을 위해 만든 생일케잌 +_+ ​ 피부 미용에 좋으라고 얼굴에 발라도 주구요~ ​ 서로 물어뜯으며 즐거운 크리스마스..

[#135] 2016.12.17~18 엘리시안 강촌 보드캠핑::장박 넷째주

​연말..송년회 시즌많은 술자리 약속들이 생기고이번 금요일 또한 회사 송년회 음주로 금요일 밤은 포기하고 토요일 일찍 장박캠프로 향했다. 캠핑톡에서 체험단 진행한 우노큐브 테스트 한다고 낮 일정 다 보냄 ㅡㅡ;; @라나 & @코난 커플이 다른 일정으로 장박지에 오지 않는 주말...우리 딸래미는 몸 컨디션이 좋지 않고...아들녀석은 게임하고 놀고싶다고 하고..그래.. 보드는 내일(토요일) 타자. ... 했지만 아무래도 아쉬워혼자라도 보드를 타야겠다는 생각으로... 두둥 ​리프트에서 내려다본 풍경.jpgㅋ ​내 보드밑에 깔린 소인국 사람들 같군 ㅋ 그렇게 혼자서 4~5번 정도 타고.. output.mp4 짧은 보딩을 마치고 장박지로 복귀... ​차가운 밤공기와깊어가는 겨울밤의 정취를 느끼며... 여기요.....

[#134] 2016.12.09~11 엘리시안 강촌 보드캠핑::장박 셋째주 + 에버랜드

​장박 3번째주 Friday night한주 동안의 업무 일정을 모두 마치고 떠나는 주말 여행 울 아들 은찬이 친구 생일파티가 있어서 가족들은 하루 늦게 출발하기로 하고나 홀로 먼저 장박지에 도착한다. 물론오랜 캠우인 @라나 & @코난 커플이 먼저 도착해있는 장박지캠우들과 술과 이야기 꺼리로 시작하는 밤그래서 쓸쓸하지 않은 금요일 밤이다. ​벌써 몇년을 그렇게 함깨 캠핑을 즐기며 수많은 이야기로 밤을 함께 했지만우리의 수다는 끊이질 않는다. Saturday morning 홀로 깬 아침아침 햇살이 따사롭다. 옆빵카 잠꾸러기들의 늦잠을 깨우지 않고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한가함 ​장박지 주변을 산책도 해보고...아침 일찍 전철을 타고 오는 가족들을 기다린다. Saturday afternoon 스노보딩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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