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흔일곱번째 캠핑 거의 매주 그렇게 짧은 캠핑으로.. 그래서 그렇게 매주 나가려 했었나보다. 어느새 우리 가족에겐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캠핑 가끔은 그냥 집에서 쉬는 것도 야영이 아닌 숙박시설을 이용하능 여행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캠핑만큼 재미있는 여행도 없는듯 하다. 우리 가족은 캠핑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즐기는 여행의 방법으로 밥을 직접 해먹고 야영을 하며 야생에 조금 더 가까운 여행을 즐기는 것 설 연휴를 맞아 본가로 가기로 했다. 신정때 이미 본가를 다녀왔으나 이번 구정 연휴는 길기도 하거니와 아이들도 할아버지가 보고싶다하여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에 얼른 다녀오기로 한것 지난번엔 공주 이안숲속 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이번에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언제가도 늘 좋았던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