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회 초년생일때 다니던 회사에선 진행하는 회식이나 행사들이 그야말로 "일의 연장"처럼 느껴져서 하나도 즐겁지 않고 나의 개인적인 시간을 빼앗는 버텨야 하는 시간으로 느껴졌었다. 위의 문장이 과거형인것은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것. 그렇다면 지금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 이제부터... 2016년 5월 14일 불암산 정복기 시작!! 불암산 산행을 위해 아침 일찍 집결지에 모여 산행을 위한 짐을 나눈다. 개인별로 나눈 짐이 아니라 전체에 대응하는 짐들을 나눈거지만 거기에 계급은 없다. 단지 산행을 조금 더 많이하고 힘이 센 사람이 스스로 짐을 조금 더 챙겨 가져갈 뿐이다. 출발~ 코스는 모두가 소화해낼 수 있게 어렵지 않은 쉬운 코스를 택했다. 평소 산행을 하지 않는 사람도 크게 어렵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