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캠핑 6

[#259] 2020.03.21~22 무의도 부부힐링 캠핑

무의도 코로나가 유행하는 이 시기에밖으로 나돈다는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용기어떤 관점에서는... 집에나 쳐박혀있지 왜 돌아다니냐는 욕들어 먹을짓이기도한 액션 하지만 캠핑만큼 “거리두기”에 충실한 액티비티도 없자 않을까 뒷배경으로 실미도를 카메라 프레임안에 잡아두고 두사람이 챙길 수 있는 가장 심플한 캠핑 구성 편하고 아늑한 부부캠핑 무의도까지 온김에 소무의도까지 찾아옴 지난번엔 하나개해변을 갔었으니까 ㅎㅎ 아주 작은 섬 소무의도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도우리 동네 두블록 될까말까한 작은 섬마을 나중에 이런 섬마을에 와서 오손도손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너무 작아서 이래저래 불편할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이런저런 생각들을 잠시... 숙소인 빵카에 돌아와이래저래 부담되는 캠핑푸드는 신경쓰지 않고..

[#256] 2019.12.28~29 강화도 동막해변 - 우쭈쭈 부부캠핑

아... 올해 (2019년) 마지막 캠핑 마지막 주말이니 마지막 캠핑일 수 밖에... 더보기 2013/10/10 - [아웃도어/여행기] - [#3]2013.10.9 동막해수욕장 무료 캠핑장 2014/02/02 - [아웃도어/여행기] - [#11]2014.02.02 강화 동막해변 피크닉 2014/05/19 - [아웃도어/여행기] - [#22] 2014.05.17~18 동막해변 "아빠 어디가?" 캠핑 2015/04/28 - [아웃도어/여행기] - [#59] 2015.04.25~26 동막해변 캠핑 정말 오랜만에 찾은 강화도 동막해변 늘 아이들과 함께했던 이곳에 이번엔 (애들없이) 부부만 오붓하게 다시 왔다. 토요일 늦은 오후에 도착했지만 날씨 + 사람 + 기타등등 = 모두 좋음 ㅋ 둘이서 다닐때 쓸라고 챙겨뒀..

[#253] 2019.11.09~10 영종도 선녀바위해변 부부캠핑

계획되어 있지 않던 캠핑 사실 캠핑이라기 보다는 갑자기 실행에 옮긴 야외노숙이랄까 ​​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위해 토요일 저녁 느즈막히 부부가 함께 떠난 가까운 영종도 선녀바위해변 ​ 최근들어 더 많이 느끼고있는 반려자로 부터 얻게되는 편안함 힐링 캠핑은 그것을 극대화해주는 역할​​ ​

[#250] 2018.10.05~06 무의도 부부캠핑

​​​​​​​​​무의도에 다리가 놓였다는 소식을 들은지 꽤 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그 다리을 건너 무의도를 다녀왔다. 2015/02/10 - [아웃도어/여행기] - [#51] 2015.02.07 무의도 실미도 지난번 무의도 방문때는 배를 타고 넘어와서 배가 끊기기전에 돌아가는 무박의 일정이었고 이번에는 밤늦게 넘어와 섬의 밤기운과 서해 달빛의 차분함을 온전히 느끼는 힐링 캠핑 게다가 이번엔 둘만의 부부캠핑 ​​달빛 차가운 해변가를 부부가 조용히 걷는것도 참 좋더라. 이십여년을 함께 해왔다는게 서로를 그렇게 이해해왔다기보다는 인정해왔다는것 ​​ 무의도에 다리가 놓여서 ​확실히 인파가 많아졌다.전에는 빈자리가 눈에 띄게 많았다면 이번엔 빈자리가 없으니까 내가 하는 일에도 다리를 놓아서 좋은 사람들이 붐비는 좋..

[#226] 2019.02.16~17 영종도 씨사이드 캠핑장 - 강제휴식 캠핑

강제휴식이라니!! ​ 그것은 일하지 말고 쉬라는건데... 얼마나 일만 한다고 강제로 휴식까지 하는 것이냐!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나 경험에 기반한 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선택한것은 주 5일동안 풀로 가동했으니 주말 2일은 컴다운을해서 다시 풀가동을 돌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것!! “강제휴식”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놓은 여행이니 가장 적당히 편하게 쉬다오는것이 이번 여행의 전략 ​내 컨디션이 가장 적절하게 좋아질 수 있도록- 시설이 적당히 갖춰진 캠핑장 - 적당한 거리에 위치한 장소 - 적당히 간단 음식 - 요즘 나의 최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마눌님과 함께하는 여행 최적의 세팅이다. 영종도 씨사이드 캠핑장 집에서 40분 남짓 거리의 그곳 ​​​​ 사실 영종도는 맘만 먹으면 갈 수 ..

[#163] 2017.07.08~09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 부부캠핑

​처음이었다. 아이들을 빼고 부부가 둘이서만 캠핑을 간것은... 우리 아이들 둘다 각각 따로 아빠와 둘만의 여행을 다녀온 추억이 있지만 정작 부부는 그런 추억이 없었던 것 어디로 갈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지난번에 혼자 (캠우들과) 다녀온 그곳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오겠다고 생각했던 그곳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로... ​ 가끔씩 가족들 없이 여행을 갈때가 종종있다. 그러다가 정말 좋은 장소를 만날때면 가족들과 함께 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할때가 있다. 동이리 주상절리도 그런 곳 중에 하나 ​ 간만에 단둘이 식사도 하고 ​ 달팽이 기어가듯... 느린 시간을 함께 보내고 그렇게... ​ 긴 세월과 함께 흘려온 "가족"이라는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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