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코로나가 유행하는 이 시기에밖으로 나돈다는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용기어떤 관점에서는... 집에나 쳐박혀있지 왜 돌아다니냐는 욕들어 먹을짓이기도한 액션 하지만 캠핑만큼 “거리두기”에 충실한 액티비티도 없자 않을까 뒷배경으로 실미도를 카메라 프레임안에 잡아두고 두사람이 챙길 수 있는 가장 심플한 캠핑 구성 편하고 아늑한 부부캠핑 무의도까지 온김에 소무의도까지 찾아옴 지난번엔 하나개해변을 갔었으니까 ㅎㅎ 아주 작은 섬 소무의도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도우리 동네 두블록 될까말까한 작은 섬마을 나중에 이런 섬마을에 와서 오손도손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너무 작아서 이래저래 불편할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이런저런 생각들을 잠시... 숙소인 빵카에 돌아와이래저래 부담되는 캠핑푸드는 신경쓰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