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가 국민학교 (지금의 초등학교) 6학년때 였을것이다. 어린이날(6학년때니 마지막...)이 되어 아버지로 부터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스케이트보드!!! 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당시만 해도 비싼 가격에 아이들이 흔히 가지고 있던 기구가 아닌지라 아버지도 큰맘먹고 사주셨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어린이날 많은 인파속에 선물을 받은 당일날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스케이트보드를... 잃어버리고 만다... 그 후로 오랜동안... 아버지는 내게 선물을 사주지 않았다. 으음... ㅠㅠ 무언가 사달라고 이야기를 꺼내면 항상 그때의 이야기를 하시며 사줘봤자 그날로 잃어버릴것이라며...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내가 잃어버린것이 아니었다. 동네 친구가 잠깐 타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