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 2

[#219] 2018.11.17 대부도 게잡이

​지난번 야간해루질 (2018/12/18 - [아웃도어/여행기] - [#218] 2018.11.10~11 대부도 야간 해루질)의 아쉬움을 달래려다시 찾은 대부도 메추리이번에는 울 아들녀석도 데려왔다.(까불기로는 대장자리를 놓치기 싫어하는 녀석) ​지난번 야간 해루질이 어둡고 춥고 배고팠던지라이번엔 물나갈때가 초저녁 시간이어서 다행이구나만 생각했는데... 서해의 일몰 직전의 모습은 그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자연의 경관이었다. [아빠나저일몰배경으로사진좀찍어줘용.jpg] 게잡고 사진찍고병행하는게 쉽지가 않았지만 그냥 대충 찍어도 ​그냥 그림이 되어주는 sunset 이었기에 이번에도 돌게는 많이 보이질 않았지만그래도 지난번 보다는 갑절이상의 수확 ㅎㅎ​​날씨가 지난번보다 훨씬 더 추워진 관계로어둠이 내리..

[#218] 2018.11.10~11 대부도 야간 해루질

한달 + 일주일 전 ;일이 바빠서 이 일기도 이렇게 늦게 작성하는것이지만..그당시에도 일로 바쁜 시기에 잠시 틈을 내서 다녀온 해루질 여행쌀쌀한 날씨의 계절이 된지라 수확이 많지는 않았지만 주말 충전의 시간으로 나쁘지 않았다. 급속충전이랄까 ㅎㅎㅎ ​​ 몇주전까지만 해도 커다란 돌게들이 바구니 가득 잡혔다는 이야기는...​내년 날 좋을때 다시와서 확인해 보는걸로 ㅎㅎ​ 그래도 뭐돌게, 소라, 망둥어, 가재, 새우 등등우리가족 저녁식사 한끼 정도는 충분했음 돌게 잡는게 주된 목표였는데소라만 많이 줏어와서;; 그보다는아우팅을 하는게 가장 필요한 것이었기에몇시간 땀 좀 흘리고도파민 분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는것그것으로 목표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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