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4

[#247] 2019.09.13~14 대부도 가족 펜핑

처가식구들과 함께한 여행 추석이면 빼먹지 않고 함께하는 여행 ​​​​​​​​​​ 얼마나 좋은가 때되면 함께하는 가족이 있다는것은 누군가는 누리지 못하고 있을 행복일 수도 있다는걸 ​그냥 이렇게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것무언가 특별한 그 무엇이 없더라도 "함께"라는 의미가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자신에게 주어진"소중함"이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과정어쩌면 그것이 "행복"을 인지하는 것이 아닐까... ​이번 추석에도 우리 애들은 외가식구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늘 그래왔듯...

[#219] 2018.11.17 대부도 게잡이

​지난번 야간해루질 (2018/12/18 - [아웃도어/여행기] - [#218] 2018.11.10~11 대부도 야간 해루질)의 아쉬움을 달래려다시 찾은 대부도 메추리이번에는 울 아들녀석도 데려왔다.(까불기로는 대장자리를 놓치기 싫어하는 녀석) ​지난번 야간 해루질이 어둡고 춥고 배고팠던지라이번엔 물나갈때가 초저녁 시간이어서 다행이구나만 생각했는데... 서해의 일몰 직전의 모습은 그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자연의 경관이었다. [아빠나저일몰배경으로사진좀찍어줘용.jpg] 게잡고 사진찍고병행하는게 쉽지가 않았지만 그냥 대충 찍어도 ​그냥 그림이 되어주는 sunset 이었기에 이번에도 돌게는 많이 보이질 않았지만그래도 지난번 보다는 갑절이상의 수확 ㅎㅎ​​날씨가 지난번보다 훨씬 더 추워진 관계로어둠이 내리..

[#218] 2018.11.10~11 대부도 야간 해루질

한달 + 일주일 전 ;일이 바빠서 이 일기도 이렇게 늦게 작성하는것이지만..그당시에도 일로 바쁜 시기에 잠시 틈을 내서 다녀온 해루질 여행쌀쌀한 날씨의 계절이 된지라 수확이 많지는 않았지만 주말 충전의 시간으로 나쁘지 않았다. 급속충전이랄까 ㅎㅎㅎ ​​ 몇주전까지만 해도 커다란 돌게들이 바구니 가득 잡혔다는 이야기는...​내년 날 좋을때 다시와서 확인해 보는걸로 ㅎㅎ​ 그래도 뭐돌게, 소라, 망둥어, 가재, 새우 등등우리가족 저녁식사 한끼 정도는 충분했음 돌게 잡는게 주된 목표였는데소라만 많이 줏어와서;; 그보다는아우팅을 하는게 가장 필요한 것이었기에몇시간 땀 좀 흘리고도파민 분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는것그것으로 목표달성

[#201] 2018.06.09~10 대부도 여행 - 펜핑

근래에 들어 펜션여행이 늘어났다. 물론 펜핑(펜션 + 캠핑) 으로 즐기는 여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펜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것 이번 여행처럼 장인어른 생신을 맞이하여 처가식구들이랑 함께 여행을 하는 경우(야영이 쉽지 않은 경우)에 적당한 여행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족에겐 숙박의 방법 중 하나로 야영이 있는것이지 야영 그 자체가 목적이진 않기 때문에 펜션여행이 주는 편안함 (불편함도 있다)을 거부할 이유는 없었던 것 이번에 여행지로 찾았던 곳은 대부도에 위치한 펜션 넓지막 잔디마당과 족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곳이었다. 바로 앞에 낚시를 할 수 있는 유료저수지가 있기도 하고 15분거리에 시화방조제가 있어서 낚시를 겸하는 여행지로는 딱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음 또한 가까운 거리에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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