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도 3

[#198] 2018.05.19~20 국화도 낚시 여행

이번엔 캠우들과 함께 국화도로 펜션 낚시여행을 다녀왔다. 캠우들과 함께 해서 캠핑이라고 해야할지 펜션에서 묵었으니 펜션여행이라 해야할지 사실 캠핑도 야영을 하는 여행 뭐 우리끼리 하는 말로 캠핑을 여행의 범주에 넣느냐 아웃도의 범주에 넣느냐 아니면 캠핑은 그냥 캠핑일 뿐이냐 그게 중요한건 아니다. 세상에 많은 것들이 중첩되는 의미를 가진 것들이 있고 정작 중요한건 다른 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일것이다. 이번 여행도 그렇다. 중요한건 우리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는 것 [트럭뒤에탔음.jpg] [장고항풍경.jpg] ​[배타기전.jpg] ​[국화도로들어가면서.jpg] ​ ​ 국화도에 온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번에 백패킹으로 와봤던 곳이다. (그때는 귀신이...) 그때는 섬의 서쪽편에 자..

[픽션픽툰] 국화도 귀신

#국화도 #귀신 이 이야기는 캠우들과 국화도 백패킹에서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우리는 여느때와 다르지 않게 어디로 나갈것인가 고민을 하였고.. 그 중에 의견이 모아진 것이 국화도로 백패킹을 가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국화도 근처 화성에 살고있는 동생이 국화도에 가는걸 걱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냥 흘려듣고 계획대로 국화도에 갔다. 아이들 세명.. 어른 네명... 그냥 여느 백패킹과 다르지 않은 즐거운 시간들 이었다. 그렇게... 서해 바다 일몰을 지켜보며 감탄하고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고... 그런데 다들 간밤에 어딘지 모르게 불편했다고들 한다. ... 하지만 별다른 이상없이 우리는 국화도를 빠져 나온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 짐을 풀고.. 국화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놀라운 사..

[#102] 2016.03.26~27 국화도 백패킹

​​​간만에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캠핑이다. 특히나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백패킹 아이들이 삼촌 이모들과 함께하는 여행 이번엔 가족들이 함께하는 만큼 힘들지 않게 섬으로 가기로 했다. 서해의 작은 섬 국화도로.. 카트만두 배낭이 조금 작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곧 출시될 백패킹용 80L 배낭을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배낭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하기로 하자) ​ 배낭메고 엘레베이터에서 셀카 찰칵 전날 네비로 찍어본 장고항(국화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위해)은 집에서 1시간 20분정도의 거리였으나 막상 주말 시간에는 2시간반이 넘게 걸리더라. 차가 막힐걸 예상하고 조금 일찍 출발한게 참 다행 ​ 그렇게 도착한 장고항 시골항구의 정겨움이 한껏 묻어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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