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2

[#201] 2018.06.09~10 대부도 여행 - 펜핑

근래에 들어 펜션여행이 늘어났다. 물론 펜핑(펜션 + 캠핑) 으로 즐기는 여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펜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것 이번 여행처럼 장인어른 생신을 맞이하여 처가식구들이랑 함께 여행을 하는 경우(야영이 쉽지 않은 경우)에 적당한 여행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족에겐 숙박의 방법 중 하나로 야영이 있는것이지 야영 그 자체가 목적이진 않기 때문에 펜션여행이 주는 편안함 (불편함도 있다)을 거부할 이유는 없었던 것 이번에 여행지로 찾았던 곳은 대부도에 위치한 펜션 넓지막 잔디마당과 족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곳이었다. 바로 앞에 낚시를 할 수 있는 유료저수지가 있기도 하고 15분거리에 시화방조제가 있어서 낚시를 겸하는 여행지로는 딱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음 또한 가까운 거리에있..

[#192] 2018.04.07~08 대전 노루벌 오지 캠핑

캠핑 다니기 딱 좋은 계절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좀 오래 지속되긴 했지만 오지캠핑으로 단련된 우리에겐 더 없이 딱 좋은 날씨 충청지역 캠우들과 함께한지가 꽤 된지라 이번에는 대전 노루벌에 모여서 함께 하기로했다. ​​간만에 보는 얼굴들 반갑다는 말로는 부족한 반가움 그냥 얼굴만 보는것으로도 충분한 힐링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 함께하는 시간이 모두 소중하다.​​ 그동안 그렇게 수없이 많이 노루벌을 찾았건만 구봉산 정상에는 처음 올라봤다. ​ 아... 그동안 왜 안올랐을까 그리 높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보여주는 경관은 그야말로 예술적이다. ​ ​일 마치고 늦게 합류한 @곰사육사 가족 ​나를 반기는 @용 @찬 녀석들 당장이라도 “삼촌~~”하고 부를것만 같다 ㅎㅎ 밤이 늦도록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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