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캠핑 어.. 그때가 2013년 8월이었으니 5년이 되었네 우리가족이 텐트를 빌려 처음으로 3박4일 캠핑을 갔던게... 늘 시간에 쫓겨 살던 나는 여행을 가도 정해진 시간안에 많은곳을 방문하고 보고 경험해야했고 “쉰다”라는 느낌 보다는 “가본다”라는 느낌의 여행이 대부분이었지 가령 부산에 갔다면 해운대도 가봐야 하고 돼지국밥도 먹어봐야하고 광안리도 가봐야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바쁘게 움직여야 했어 10일짜리 여행을 가도 10군데 다른 지역을 찍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할까 그런데 그때는 그렇지 않았어 한곳에 머물러 3박4일을 통으로 보냈던거야 한곳에서 할게 머있다고 4일을 다 쓰나싶갰지만 말그대로 할일없이 한가롭게 그곳에서 4일을 모두 쓴거야 그자체가 나에겐 새로운 경험이기도 했고 가족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