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1

[#409] 2024.05.31~06.02 세계 캠핑대회 제22회 FICC 아시아 태평양 랠리 - 오버랜딩 국가대표 참여

1933년부터 세계 캐러배닝 연맹(FICC)이 전 세계 회원국 등을 돌며 진행하는 국제 캠핑 행사 회원은 약 38개국 600만 명으로 국제단체 중 캠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을 대표해 1994년에 설립/가입한 단체가 바로 KCCF이고 3년 전에 KCCF가 유치하여, 해외 참가자가 약 20여 개국에서 500명 정도 강원자치도 고성 세계 잼버리 수련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러한 행사에 오버랜딩존을 구성하여 대한민국 캠핑대표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행사 오버랜딩존의 호스트로 김피디(행사 행정)와 함께 나(커뮤니티 담당 및 가두행진) 그리고 부라보tv멸치 (포토존 담당), 오클리썬 (임도투어 담당)과 함께 오버랜딩존 자체 행사를 준비함. 행사 전날 미리 도착하여 자리 세팅 글랭이(내차..

[#381] 2024.01.12~13 강릉 옥계 밥봉 투어 - 부부캠핑

일요일 업무일정을 계획해두었기에 금요일 업무가 끝나자마자 달렸다. 구체적인 목적지는 정하지 않았으나 강원도 동해바다 어딘가에 자리를 잡기로하고 무작정 떠남 첫번째 여정으로 지난 여름에 와이프와 함께 왔던 인구해변에 도착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묵은지 고등어찜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서피비치 부근 지도상에 야영지라 표기된곳에서 아침을 맞이함 하조대 전망대에 가서 사진도 찍고 하조대반점에서 해물짬뽕과 탕슉으로 아점 오프로더 오버랜더라면 한번은 가봐야할 곳 옥계 밥봉 (더이상의 이야기는 사진으로 대신한다) 투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예정 옥계해변 근처 수제햄버거집에서 커피와 토스트로 간식 한가한 시간을 보냄 여긴 여름에 와도 괜찮을것 같네 저녁식사도 유명한 맛집에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대체로 만족스러웠던 여행..

[#356] 2023.07.28~30 강릉 경포대 가족 여행

원래는 가족 모두 함께 가려고 했었던 여행 울 큰딸래미가 학교일정으로 인해 빠지고 나 + wife + son 셋이서 떠나는 여행 물론 원상이형네 가족과 조인하는 여행이긴 하다 :-) (지난번 우연히 하조대에서 만났을때늬 약속) 우리의 목적지는 강릉 경포대였지만 울 아들놈과의 다음 여행을 빌드업 하기 위해 중간에 양양 인구해변에 들림 원상형네와 약속된 조인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으나 우리끼리 물놀이를 쵸큼 즐기러 왔음 왜때문이냐 요즘들어 사진찍는걸 자꾸 잊는다. 온라인 활동이 뜸해져서 그런건지 그래서 온라인 활동이 뜸해진건지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말 할 수는 없지먼 예전같지는 않다는거 원상이형이 안체어 챙겨오라더니만 숙소 베란다에서 이런 자리를 세팅하려했던것 베란다에서 보는 바다뷰가… 그 바다에 가서 놀았지 ..

[#266] 2020.07.11~12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 - 크루캠핑

* 밀린일기 주말이 다가오면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된다. 이번주에는 어디로 갈까.... 이미 여러주 캠핑없이 보낸터라 어디든 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강원도 화천 평화의댐 캠핑장으로 가보자는 캠우들의 제안 ㅇㅋ 콜! 평화의 댐은 사진으로 봤던것과는 달리 그냥 음.. 뭐랄까... 한강고수부지 나온거 같은 느낌? 평화의 댐 주변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우리도 수상레저를 준비해왔으면 좋았을걸 생각했으나 짧은 1박이라 여러가지 준비해오지 못해서 아쉬움이 가득 그럴땐, 뭐? 고기가 정답이지 =_= 고기 한점에 이렇게 행복한 표정이 나올 수 있다니... (쿨럭) 오랜만에 캠우들과 함께한 캠핑은 특별히 다르지 않은 보통의 즐거운 캠핑 화천까지의 먼 여정에 (꼬부랑길을 돌아오느라 더욱) 피곤함이 더..

[#244] 2019.08.03~06 용대리폭포가 있는 캠핑장 - 여름휴가 캠핑

해마다 여름이면 꼭 한번 가게 되는곳 용대리, 동해바다 그리고 이때는 늘 여름휴가기간 그리고 또 내 생일이 포함된 날짜 ​ 언제봐도 황홀한 하늘이 있고 언제라도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 ​ ​ ​매년 여름휴가에 비해 짧은 기간이었기에이런저런 아쉬움도 있었지만 언제나 확실히 행복한 캠핑 언확행캠 ​​올해도 울 아들들은 하늘을 걷고 까불이 대장을 자처하며 1년만큼 컸다. ​ 아빠도 1년만큼 컸고 (늙었나?) 이렇게 모든게 변해간다는 그 사실만은 변함이 없다. ​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야한다는 사실도... ​​​​​​​​​​

[#197] 2018.05.05~07 백도해변 parkcamp 크루캠핑

기다려지는 캠핑 모임 ​일년에 대략 3~4번 정도parkcamp 캠핑 모임을 한다. 이번에는 강원도 고성 백도 해변 ​늘 기다려지는 parkcamp 모임그 매력은 무엇일까... 음.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 해보자면 첫째. 캠핑 스타일아이들 위주의 캠핑으로 단순히 캠핑장에서만 노는것이 아니라그 지역의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즐긴다.그래서 매번 가는곳도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그곳이 거리가 바교적 먼 지역일지라도 장소만 괜찮다면 늘 OK 둘째. 자주 모이지는 않는다.다들 캠핑을 일상처럼 즐기는 가족들이지만 매주 함께 하지 않는다.보고싶고 그리워 질만할때쯤 한번씩 모임을 추진한다.그래서 만나면 애틋하고 만나서 2~3박을 함께 하는데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함께 하는 시간 동안 즐거운 꺼리..

[#168] 2017.08.18~20 PARKCAMP - 용대리폭포가 있는 캠핑장

parkcamp은 우리가족이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된 모임이다. 친구네 텐트를 빌려 다녀온 3박4일의 캠핑에서 여느 여행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함과 힐링을 받고 온것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원하는것을 하고싶어한다. (너무나 당연한 소리) 그리고 반대로 원하지 않는것은 하고싶지 않은것 (역시 너무 당연함) 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왜? 하고싶으니깐 (이야기 하기를 내가 원하는 것) ​​​"가족들을 위해 매주 캠핑을 가시다니 대단하세요. 멋진 아빠 (엄지척)" 이런 칭찬을 들을때 참 부끄럽다. 마치 내가 가족들을 위해 희생을 선택한것 같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것을 한것이다. 내가 가족들과 캠핑을 가고 싶어서 내가 짐을 싸고 내가 텐트를 치고 내가 요리를..

[#166] 2017.08.02~06 여름휴가 강원도 여행 - 용대리폭포, 문암해변, 자작도해변

​휴가(休暇, 영어: vacation, 프랑스어: vacances) 休(쉴 휴,따뜻하게 할 후) 暇(틈 가/겨를 가) ①일정(一定)한 일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겨를 ②학교(學校), 직장(職場) 따위에서 일정(一定) 기간(期間) 동안 쉬는 일 ​​여름 휴가 기간동안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다. 여행이 생활화되어 있는 우리 가족에게도 여름 휴가는 필요했다. 짧은 주말여행의 특성상 먼거리에 있는 여행지로 여행을 다녀오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에 5일이라는 시간은 그동안 주말여행으로 다녀오기 힘든 지역으로의 여행을 떠나기에 적당한 시간이었던것 우리는 강원도 고성을 가기로 했다. 본래 여행이라는 것이 집을 떠나는 준비를 하는 것에서 부터 여정의 시작일텐데... 어찌된것인지 주말여행에서는 목적지에 도착해..

[#152] 2017.04.21~23 강원도 화천 다옴햇골캠핑장

캠핑장 원정대. 캠핑톡에서 매월 진행하는 이벤트로 전국의 캠핑장을 다녀올 원정대를 선발하여 캠핑장을 다녀오고 후기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의 이벤트. 원정 캠핑장 중 강원도 화천에 있는 "다옴햇골 캠핑장"으로이번 원정대 활동은 오랜 캠우인 @애니빡과 @승냥이 커플도 원정대로 선발되어 같은 캠핑장으로 함께 가게 되었다. 거리가 꽤 되는지라...금요일 퇴근 후 저녁 늦게 10시 정도에 출발.차 안막히는 시간임에도 12시가 넘어 (결국 토요일이 된건가? ㅋ)도착 첫인상으로 맑은 공기 맑은 하늘그 하늘에 많은 별들 중부지방과 다른 기온에 적응못하고 (춥다는 이야기)별사진을 찍는건 빠르게 포기 (지나고 나니 좀 아쉽네)​ 오랜만에 만난 캠우들과 간단한 캔맥주와소소한 이야기거리 안주로그렇게 첫날밤을 보내고...​ ..

[#139] 2017.01.13~15 강원도 화천 딴산유원지

​ 해마다 이 시즌이면 빼놓지 않고 다녀오는 곳 강원도 화천 딴산유원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산천어축제 기간이 맞춰 다녀온다. 거리가 좀 되다보니 1박으로는 좀 아쉬워서 2박으로 가기위해 바쁜 와중에도 금요일 밤늦게 출발 다들 일찍와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우리 가족이 마지막으로 빵카 구성 딴산유원지 캠핑은 늘 parkcamp 멤버들과 함께 해왔다. 아이들 위주의 캠핑을 지향하는 우리는 매번 캠핑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이같은 마음이 된달까? ㅎㅎ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영하 15를 이르는 강추위 강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 우리는 평화롭고 즐겁다 ^_^ ​ 예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지같은 느낌은 좀 사라진듯 ​ 그러거나 말거나 캔맥 한잔에 즐거움을 담아 마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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