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3

[#381] 2024.01.12~13 강릉 옥계 밥봉 투어 - 부부캠핑

일요일 업무일정을 계획해두었기에 금요일 업무가 끝나자마자 달렸다. 구체적인 목적지는 정하지 않았으나 강원도 동해바다 어딘가에 자리를 잡기로하고 무작정 떠남 첫번째 여정으로 지난 여름에 와이프와 함께 왔던 인구해변에 도착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묵은지 고등어찜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서피비치 부근 지도상에 야영지라 표기된곳에서 아침을 맞이함 하조대 전망대에 가서 사진도 찍고 하조대반점에서 해물짬뽕과 탕슉으로 아점 오프로더 오버랜더라면 한번은 가봐야할 곳 옥계 밥봉 (더이상의 이야기는 사진으로 대신한다) 투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예정 옥계해변 근처 수제햄버거집에서 커피와 토스트로 간식 한가한 시간을 보냄 여긴 여름에 와도 괜찮을것 같네 저녁식사도 유명한 맛집에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대체로 만족스러웠던 여행..

[#356] 2023.07.28~30 강릉 경포대 가족 여행

원래는 가족 모두 함께 가려고 했었던 여행 울 큰딸래미가 학교일정으로 인해 빠지고 나 + wife + son 셋이서 떠나는 여행 물론 원상이형네 가족과 조인하는 여행이긴 하다 :-) (지난번 우연히 하조대에서 만났을때늬 약속) 우리의 목적지는 강릉 경포대였지만 울 아들놈과의 다음 여행을 빌드업 하기 위해 중간에 양양 인구해변에 들림 원상형네와 약속된 조인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으나 우리끼리 물놀이를 쵸큼 즐기러 왔음 왜때문이냐 요즘들어 사진찍는걸 자꾸 잊는다. 온라인 활동이 뜸해져서 그런건지 그래서 온라인 활동이 뜸해진건지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말 할 수는 없지먼 예전같지는 않다는거 원상이형이 안체어 챙겨오라더니만 숙소 베란다에서 이런 자리를 세팅하려했던것 베란다에서 보는 바다뷰가… 그 바다에 가서 놀았지 ..

[#183] 2018.01.13~14 안반데기 눈속에서의 백패킹

동계 백패킹 눈속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것은어쩌면 캠퍼들의 로망이 아닐까? 바로... 이런 사진을 남기고 싶은건나 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백패킹 약속을 잡고며칠전 부터 어린아이들처럼 설레며잠못이루던건 이번 백패킹에 참여했던 모든 크루들의 공통점 그래서... 그 떠나는 여정마저도 즐겁고기록으로 남기고 싶은것 ​영하 십몇도를 오르내리는 추위에중무장을 하고서도있는 똥폼 없는 개폼 다 잡아본다.​ 사진 한장 남겨보려고.. 그래서 그런지사진을 좋아하는 캠퍼 = 비박지를 좋아하는 캠퍼 이런 등식이 거의 맞아떨어진다.​ 그리고..우리가등산이 아닌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백패킹을 가서 야영을 하는 것은​ 아침에 눈을 떴을때... ​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 (日出) 을 보기 위함이기도 하다. ​ [안반데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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