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잠을 잘 수가 없어
이대로 참을 수가 없어
아직은 밤도 깊은데
새벽은 아직 멀었네
향긋한 그대 숨결이
포근한 그대 가슴이
나를 불러주던 그 고운 입술
이렇게 이밤 가득 넘치는걸
창밖엔 어둠뿐이야
내 오랜 빈 상자처럼
깨끗히 지워버릴 수 없는건
내 오랜 그녀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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