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2024.09.15~17 여주 어느 노지 어쩌다 조인 캠핑 - 1박3일 노지캠핑

추석연휴 
마땅히 캠핑계획도 없었던 차에 
안녕캠핑 대장님 @지블리님을 통해 봉달리크루 멤버이신 @미키님이 안녕캠핑 여주모임에 어쩌다 조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제시카님도 시간이 괜찮다고 하시어 함께 출동!!

나는 안녕캠핑에도 가입되어 있는 정회원이라 ㅎㅎ 
좋은분들 많이 알고 있음  

밤새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하고

다음날은 
땡볕아래 아무것도 안하고... 혹은 못하고...
그저 지친 강아지처럼 헥헥 거리고 있었음.

 

@제시카님의 애견 @재식이와 셀카놀이

 

철수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차체가 뜨거워 손을 댈수가 없더라...

다른 분들도 각자의 빵카에 들어가서 오침

어쩌겠나.. 야침 깔아놓고 쉬어야지

 

바로 옆에 빠지가 있어서 구경감.

물가라고 여기는 시원했음.

보드타고 놀고 싶긴했으나.. 그냥 참음...

 

드디어 해가지고 더위도 한풀 꺾임

"이제 슬슬 철수할까?"

"기왕 늦은거 차 안막힐때 철수합시다."

"그게 좋겠죠 ?"

울리는 카카오톡 영상통화

@오클리썬과 @바다슈렉
그들도 양주의 어디선가 캠핑 중 ㅋ

오프라인으로 함께하지 못해도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지 
@오클리썬 

 

한참을 더 놀다가 
교통이 원할한 시간에 철수

출출한 뱃속을 달래려 휴게소에 들렀으나 식당은 모두 문을 닫고...

논현동 먹자골목 냉삼겹살집에 들러

밥먹고 각자 철수했다는 이야기

 

 

추석연휴 즉흥 캠핑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