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다.
우리가족만의 캠핑
아는 캠퍼들 없이 이렇게 보내긴
지난 3월 이후 처음이 아닌가 싶다.
추석연휴
강화도에서 처가식구들과의 캠핑과
석모도에서의 parkcamp 캠우캠핑이 약속되어 있는지라
우리가족만의 시간
1박 캠핑을 먼저 잡았다.
이동간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서
바로 이어질 처가식구들과의 캠핑장소와 가까운곳으로..
우리가 야영지로 선택한곳은 강화도의 길상낚시터
강화도에 알고있는 적당한 오지포인트도 없고
추석연휴라 캠핑장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는데다가
이곳 낚시터는 텐트야영이 되는곳이라
1박 머물러 가기로 결정
그 선택은 탁월했다.
조용한 낚시터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휴식이 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팔뚝만한향어를낚고즐거움을감추지못하는고봉달jpg]
특히나 이번 캠핑에서
대낚의 재미를 경험하여
또다른 캠핑의 방식을 구상하게 된것은 뜻밖의 수확
그리고..
소고기를 먹는것은
확실한
행복
[소확행.jpg]
환한
보름달이
이제 내일이면 추석이구나
그렇게 행복했던
밤
간만에
우리가족만의 캠핑으로
나는 또 충전 완료
다음날 기다리고 있는
처가식구들과 시간
행복한 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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