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기

[#183] 2018.01.13~14 안반데기 눈속에서의 백패킹

고봉달 2018. 2. 22. 21:49

계 백패킹


눈속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것은

어쩌면 

캠퍼들의 로망이 아닐까?


바로...


이런 사진을 남기고 싶은건

나 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패킹 약속을 잡고

며칠전 부터 어린아이들처럼 설레며

잠못이루던건


이번 백패킹에 참여했던 모든 크루들의 공통점


그래서...


그 떠나는 여정마저도 즐겁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것


영하 십몇도를 오르내리는 추위에

중무장을 하고서도

있는 똥폼 없는 개폼 다 잡아본다.​




사진 한장 남겨보려고..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좋아하는 캠퍼 = 비박지를 좋아하는 캠퍼


이런 등식이 거의 맞아떨어진다.​






리고..

우리가

등산이 아닌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백패킹을 가서 야영을 하는 것은


아침에 눈을 떴을때...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 (日出) 을 보기 위함이기도 하다.




[안반데기_정ㅋ복ㅋ.jpg​]



그리고....


남는건


​사진


사진


사진




이번에도 어김없이

동영상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남겨놨다.

지금 생각해봐도

설레이는


추억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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