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현충일..
연휴의 마지막은 아이들과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보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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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 바로 앞에 제일 먼저 보이는 파도풀에서 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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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엄마가 같이 놀 수 있는 한가지 ㅋ
이걸 뭐라고 하나...
원래는 튜브타고 길따라 도는건데 튜브 대신 구명조끼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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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야외는 춥더라.
물에 젖은 몸에 바람이 불어와서 서늘한 손길로 어루만져주고 간다.
그런 손길 넣어둬 넣어둬
우리는 다시 실내 워터파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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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쏟아지는데가 있으면 가서 맞아주고 그래야지
그래야 노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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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침 일찍부터 ​하루종일한참을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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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시간이 다 되어서야 돌아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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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땐 가더라도 게임기는 그냥 지나칠 수 없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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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카라비너스 @바다슈렉 님을 여기서 만나게 될줄이야..
역시 세상은 좁고 인연은 신기하네..
우리 앞으로도 우연히 자주 만나요~ ㅎㅎ



이쯤에서 밀려쓰는 일기 -끗-